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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인천 여행

(인천) 인천대공원과 천연기념물 장수동 은행나무

 

 

 

어디 : 인천 남동구 장수동 753 

 

 

며칠 째

미세먼지와 황사로 하늘 뿌옇다.

 

전철 타고 인천대공원 역에 내려

인천대공원 관모봉에 오르며 행여 봄꽃들이 고개 들고 웃고 있나 살펴보아도 아직 때가 아닌지

산을 한 바퀴 돌아도 야생화는 보이지 않는다.

 

남도지방으로 2박 3일 봄꽃맞이 여행이나 다녀오면 좋겠는데, 

코로나로 여유로운 여행이 쉽지 않아 인천대공원에 나와 봄꽃 구경이나 하였더니

아직 봄이 이른가 보다.

 

 

 

 

 

 

인천대공원 호수 전경

뒤로 보이는 산이 소래산이다.

 

 

 

부부가 함께 여행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다.

연못의 오리도 그러하다.

 

 

 

 

 

 

 

 

 

 

 

 

 

 

 

 

 

 

 

 

 

 

 

 

 

 

 

 

 

 

 

 

 

 

 

 

 

 

 

 

 

 

 

넓은 공원에 소나무 한 그루가 아름답다.

뒤로는 소래산.

 

 

아직 

담쟁이넝쿨의 싹은 뵈지 않고

 

 

 

공원의 조형물을 담아본다.

 

 

 

 

 

 

 

 

 

 

 

 

 

 

 

 

 

 

 

 

 

 

 

 

 

천연기념물 제562호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문화재청은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2호인 '장수동 은행나무'를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라는 명칭으로

2021년 2월 8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2호로 승격 지정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만의골 입구에 자리한 이 은행나무는 1992년 12월에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2호로

지정됐으며,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승격 지정됐다.

수고(나무의 높이)는 28.2m,

근원둘레(나무의 지표경계부 둘레)는 9.1m, 수관(가지나 잎이 무성한 부분) 폭 동서 27.1m, 남북 31.2m,

수령(나무의 나이)은 800년으로 추정된다.

 

 

- 천연기념물 제562호 -

 

늦가을 장수동 은행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