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도선사(三角山 道詵寺) 연등(燃燈)
어디 : 서울특별시 성북구 우이동 264번지
연등회(燃燈會)
한국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즈음해서 등불을 밝혀 세상을 밝히고자 하는 불교행사이다.
연등(燃燈)이란 등불을 밝힌다는 뜻으로, 불교에서는 등불을 달아 불을 밝힘으로써
무명을 깨치라 가르친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며 귀의한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
불교에서 등은 자등명 법등명(自燈明 法燈明)의 가르침으로, 어리석음과 어둠을 밝히는 의미로 지혜에 비유되었다.
이를 등공양(燈供養)이라 하여 향공양과 더불어 중요시하였다.
신라 진흥왕 12년 팔관회와 함께 국가적 차원에서 열리기 시작하여,
특히 고려시대 때 성행하여 국가적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 날에는 등불을 밝혀 다과(茶菓)를 베풀고,
임금과 신하가 함께 음악과 춤을 즐기며, 부처님을 즐겁게 하여 국가와 왕실의 태평을 빌었다.
연등회는 시골 마을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거행되었다.
조선 성종 때 유학자들의 반대로 중단되었으나 현종 때 다시 행해졌고,
조선 왕조에 와서도 연등회가 있었다.
- 위키 백과 참조 -
▲
삼각산 도선사
천왕문
▼
▲
연등
▼
▲
연등과 연등 그림자
▼
▲
▼
▲
▼
▲
▼
▲
도선사
'牛馬처럼 걷는 서울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수락산 용굴암(水落山 龍窟蓭)과 도솔봉 (0) | 2020.05.18 |
---|---|
(서울) 수락산 학림사(水落山 鶴林寺) (0) | 2020.04.29 |
(서울) 북한산을 가슴에 담고 (0) | 2020.04.13 |
(서울) 8년 만에 다시 오른 북한산 백운대 (0) | 2020.04.10 |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 나무에 담긴 이야기 -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 소장품전 (0) | 2020.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