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다시 오른 북한산 백운대
언제 : 2020년 3월 30일 월요일
어디 : 서울특별시 - 경기도 고양시
2012년 19월에 북한산을 올랐으니 8년 만에 다시 찾는 북한산이다.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 해발 836.5m, 인수봉 해발 810.5m, 만경대 799.5m, 노적봉 716m
4봉이 주봉우리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이 봉우리 일대의 암릉군은 그 자태가 수려하여 북한산 경관의 으뜸으로 꼽힌다.
북한산의 옛 이름인
삼각산은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의 세 개의 봉우리가 마치 뿔처럼 치솟아 있는 데서 유래한다.
08:20
집을 나서
10:40
우이신설역 하차
도선사를 둘러보지 않고 지나칠 수 없어 도선사를 둘러보고 백운대 탐방안내소를 지나 인수봉을 지나
14:00
백운대에 오른다.
월요일임에도 요즘 코로나 19로
학생들이 개학하지 않고 대기 중이라 남녀 대학생들이 백운대를 오르느라 정체가 심해
백운대에서도 오래 머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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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역에서 본 북한산 위용
좌측 만경대9799.5m) - 중앙 백운대(836.5m) - 우측 인수봉(810.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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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계곡물은 맑고 산동백꽃이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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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바위
붙임바위는 아스팔트 도로가 개설되기 이전 오랜 옛날부터
도선사를 찾던 신도 등 많은 사람들이 고갯길 중간에서 잠시 쉬어가던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바위에 돌을 붙이고 마음속 간직하고 있던 소원을 빌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내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나무아미타불 글자가 새겨져 있고 오랜 기간 돌을 붙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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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 탐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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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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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仁壽峰 - 810.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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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雲의 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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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162호 : 북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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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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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피소를 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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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 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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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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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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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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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 정상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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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 정상
14:00
드디어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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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에서 본 인수봉과 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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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정상 자운봉 - 만장봉 - 선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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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에서 본 보현봉 - 문수봉 -나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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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과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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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에 찍었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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