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 - 무의도 하나개 해변 환상의 길
언제 : 2020년 3월 5일 목요일
어디 :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코로나 -19로 인해
어머님 상을 치루며 각지에서 오신 많은 사람을 접촉했기에 2월 24일 월요일 밤 귀가한 후
혹시나 하는 경계심에
외출도 자제하고 집에서 칩거하다 너무 답답하고 건강도 챙길 겸
절기상 경칩인 오늘
모처럼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를 지나 무의도를 다녀왔다.
2019년에 무의대교가 완성되니 배로 건너야했던 무의도를 자동차로 직접 입도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아직도 기반 도로를 확장하지 않아 버스 한 대 지날 수 있는 좁은 도로에
휴일이 아님에도 매우 정체가 심했다.
옥심같아선 호룡곡산을 올라 국사봉까지 산행을 하고 싶지만,
며칠 전
인천 원적산에서 철마산을 지나 계양산 입구까지 5시간 산행을 한 후라
하나개해변에서 확 트인 바다를 보고
바다 위에 놓인 무의도 해상관광 탐방로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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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개 유원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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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개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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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개해변에서 본 자월도
대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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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돕는다고 해도 사생활에 간섭하면 안돼요.
그렇다고 소외감을 주어서도 안되죠.
방해하지도, 소외시키지도 않는 적당한 거리.
N극과 S극의 가운데 지점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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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개해변에서 본 호룡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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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개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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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개 해변에서 본 국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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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계단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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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해상관광 탐방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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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바위
바다에 있는 바위가 사자바위라는데 암만 봐도 사자 같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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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척박한 암벽에 뿌리를 내려 푸르름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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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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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탐방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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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식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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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로 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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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해상관광 탐방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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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개해수욕장 짚라인 - 하늘색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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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계단 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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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계단 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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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오수정 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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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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