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여름 끝자락의 월미도 풍경
언제 : 2019년 8월 18일 일요일
8월 23일이 처서였다.
처서는 24절기의 열넷째로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
조석간
무더위가 가시는 듯하고 오늘이 월미도 치맥 축제 마지막 날이라 오랜만에 월미도에 나가
월미도 여름 풍경을 담아 보았다.
남도지방에서는 처서(處暑)와 관련해서 아래와 같은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다.
"처서에 창을 든 모기와 톱을 든 귀뚜라미가 오다가다 길에서 만났다.
모기의 입이 귀밑까지 찢어진 것을 보고 깜짝 놀란 귀뚜라미가 그 사연을 묻는다.
'사람들이 날 잡는답시고
제가 제 허벅지 제 볼때기 치는 걸 보고 너무 우스워서 입이 이렇게 찢어졌다네'라고 대답한다.
그런 다음 모기는 귀뚜라미에게 자네는 뭐에 쓰려고 톱을 가져가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귀뚜라미는
'긴긴 가을밤 독수공방에서 임 기다리는 처자 낭군의 애(창자) 끊으려 가져가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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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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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문식(閘門式) 인천항
갑문은 모두 2개인데
하나는 5만t급 선박 1척이, 또 하나는 1만t급 배가 드나들 수 있도록 초현대식으로 건설되었다.
인천항 내항은 아시아에서는 가장 크고 세계에서는 세번 째로 크다.
(daum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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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하늘도시
월미도 맞은 편 영종도 하늘도시와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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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인천대교는 사업연장 21.38km로 국내 최장이며, 사장교 주경간 길이는 800m이다.
또한 72m/sec의 강풍과 진도 7의 지진에도 안전하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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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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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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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도(芍藥島)
작약도는 만석동 해안에서 동북쪽으로 4.8㎞ 지점에 있으며 서쪽으로는 영종도(永宗島)와 이웃하며
관광지로 개발 중이다.
해발고도는 49m이며, 대부분 암석해안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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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산(月尾山)
해발 108m로 인천상륙작전의 전적지로 군사보호구역이었으나 2001년 개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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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전망대
월미산 정상 부근에 있는 전망대로
인천 앞바다와 작약도 ·팔미도 ·무의도 ·덕적도 등 섬을 볼 수 있으며,
인천항을 드나드는 무역선과 영종도 인천공항을 오르 내리는 항공기들도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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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등대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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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월미도 치맥 축제
8.15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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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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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작은 앙상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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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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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인천항 노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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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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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기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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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유람선
뒤로 보이는 다리는 영종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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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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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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