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牛馬처럼 걷는 인천 여행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을 아시나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소개합니다.

 


 

세계공항 서비스평가에서 2005년 이후 지금까지 1위를 지키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늘어나는 이용자와 화물 물동량으로 제2 여객터미널을 2018년 1월 18이 개장하였다.

 

인천국제공항의 건설 계획은

2029년까지 47 km²의 부지에 5본의 활주로와 연간 1억3천만명의 여객을 처리하는 시설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5단계 공사를 하고 있는데,

제3단계 공사로 제2여객터미널을 개장하게 된 것이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이 궁금하여 신년초에 구경갔다가 아직 개장 전이라 헛걸음 했었는데,

2018년 1월 18일 개항 후,

1월 21일 일요일 저녁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구경할 수 있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거대하고 화려함이 눈에 익어 제2여객터미널은 작은 공항이 아닌데도 

아담하게 보이는 것은 나의 오만일 것이다.

 

아직

이용할 터미널을 잘못 찾아가게 되면 이동 거리가 멀어 자칫 여행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이용객은 제1여객 터미널과 제2여객 터미널을 확인하여야 할 것이다.




제2여객 터미널 가는 길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용 완전 

 △

제1터미널 - 제2터미널 취항 항공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은 약 16km 정도 떨어져 있어

 자칫 여객터미널을 혼동할 경우 두 여객터미널을 이동하는 데 약 30~40분 가량 시간이 추가로 소요된다.

 때문에 자신이 이용해야 하는 여객터미널이 몇 번 여객터미널인지 꼼꼼히 확인하고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기주차장



1층 대중교통 서는 곳








 

터미널 곳곳에 조경시설과 어우러진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을 완비하여 이용자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터미널 내외에 수천 그루의 나무와 꽃을 식재하여 실내정원을 조성하였으며,

원스톱 민원 처리가 가능한 정부종합행정센터,

캐릭터를 테마로 한 어린이 놀이 공간,디지털짐/슬리핑팟/인터넷 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통해

 여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터미널 중앙에는 엘리베이터가 양쪽에 있고

곳곳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층간의 이동이 아주 편리하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항공기 출발이 빈번한 오전 시간 및 명절, 휴가철에는 ‘공항대란’이라 할 만큼 여행객이 많아 탑승수속 시

정체가 심한데, 

 제2여객터미널의 개장으로 이와 같은 정체가 해소될 것이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이용하게 된다.
















여객창구




대중교통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갈 때는 내리는 정류장을 확인 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공항버스 노선에 따라 제2여객터미널에 먼저 내린 후 제1여객터미널로 가는 차가 있고,

어떤 노선은 제1여객터미널에 먼저 내린 후 제2여객터미널로 가기 때문이다.




 

인천국제공항은 여객터미널을 잘못 찾아온 승객을 위해

1~2여객터미널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으므로 잘못 내릴 경우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되지만

이 경우 앞서 말씀드린 대로 추가 시간이 30~40분 소요되므로

다소 여유 있게 출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무료셔틀버스

제1여객터미널 3층 8번 게이트 앞 - 제2여객터미널 3층 4.5번 게이트 앞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찾아가는 데 있어 단연 편리한 교통수단은 공항철도다.

제2여객터미널 개장에 맞추어 기존의 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역의 노선을 5.8km 연장한

제2여객터미널역이 지난 1월 13일 개통했는데,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공항철도를 이용, 제1여객터미널역을 지나 제2여객터미널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공항철도는 서울역에서 제2여객터미널역까지 직통열차의 경우 51분, 일반열차는 66분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도착하는 교통수단이다.






편안함과 친화적인 느낌을 주는

그린포트 조성,

Node Garden 등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에도 조경에 많은 신경을 썼다.


 

 

야간에 방문하니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한정되어 외부의 모습과 내부의 여러 시설도 보지 못하여 아쉽지만,

첫 눈에 이용자 위주의 공항임을 알 수 있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자연, 에너지절약,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한 공항으로
최대한 자연 채광과 태양광발전 및 지열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저에너지를 소비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공항에 도착하면 셀프 체크인을 통해 항공기 탑승권을 자동으로 발권하고,
셀프로 수하물을 위탁하고, 자동화기기에 여권 스캔 등으로 출국장을 진입한 후,
여권과 지문 등 생체 정보 확인으로 무인출국심사를 통과해서,
빠르고 편리한 항공기 탑승이 가능한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국제공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