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서울타워 전망대에서 본 서울 가을 야경
언제 : 2017년 10월 23일 월요일
어디 : 남산 서울 타워 전망대
해외여행을 하면서 절대 빼놔서는 안 될 곳은 전망대이다.
높은 곳에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면 움직일 동선이 파악되고, 지역마다 특색있는 건물을 알아 두면
방향 감각이 좋아 어렵지 않게 도시 관광을 할 수 있다.
서울에 살 땐 몰랐는데,
인천으로 이사하여 세월이 흐르니 남산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그리워진다.
오랜만에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타워 전망대 올라 360도 서울과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도 보며
일몰과 서울 야경을 담는다.
서울 4대문 안
그리고
인왕산과 북악산 그리고 북악산 뒤로 불쑥 솟은 문수봉,
문수봉 너머 고개 내민 북한산 백운대 그리고 저 멀리 도봉산이 조망된다.
일몰
세상 살면서 일몰을 볼 기회가 그리 많지 않은데, 남산에서 일몰을 감상하는 것도 행복이다.
여의도를 당겼더니 한강을 건너는 원효대교와 저 멀리 인천과 시흥을 경계하는
소래산이 중앙에 조망된다.
청계산과 우면산을 배경으로 서초구와 강남구가 조망된다.
바로 앞 검은 건물은 남산 하이야트 호텔
남산 너머 멀리 롯데 타워가 보이는
송파구, 강동구 그리고 한강 건너 성동구, 광진구, 중량구와 길게 뻗은 아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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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8,000원을 내고 얼마 만에 서울타워 전망대에 오른 지 모르겠다.
360도 돌며 서울 야경을 멋지게 담으렸는데,
유리에 반사되는 불빛으로 사진을 담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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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본 남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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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남산 타워 전망대를 내려와 담은 서울 야경
인왕산 성벽 불빛과 북악스카이 웨이 불빛이 깜깜한 산 위에 있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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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아래 청와대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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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 스카이 웨이 불빛과 도심의 황홀한 불빛은 정말 세계적인 야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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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나온 어두운 곳은 종묘, 창덕궁, 창경궁이 있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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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과 서대문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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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과 남대문 지역- 저멀리 아득한 불빛은 올림픽대로와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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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도서관과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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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와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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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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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과 롯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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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과 한강과 강남 고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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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3호터널 우측 붉은 불빛 지역은 미군부대
반포대교와 동작대교 건너 우면산과 관악산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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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일대와 멀리 여의도 고충군 바로 위 하늘에 달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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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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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와 서대문구
한강변 올림픽 도로의 불빛이 강북과 강남을 경계하며 빛나고 있다.
남산에서 조망되는 한강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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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 성수대교 - 영동대교 - 청담대교 - 잠실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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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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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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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와 세빛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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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3호터널과 동작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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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와 용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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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교 - 마포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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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대교와 여의도
(하늘공원에서 촬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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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와 가양대교(은평구와 강서구를 잇는 다리)
(하늘공원에서 촬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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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상암월드컵 경기장과 방화대교
(남산에서 담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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