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牛馬처럼 걷는 부산+경남 여행

(부산) 누리마루 APEC HOUSE

 

누리마루 APEC HOUSE

 

 

 

 

어디 : 부산 해운대구 동백로 116

 

 

누리마루 사진을 볼 때마다 나도 언제 부산가서 누리마루를 마음껏 담아올 수 있을까? 기다렸는데,

아니

2015년 12월 22일도 해운대 야경을 담고 동백섬을 밤에 혼자 돌아보기를 포기했다.

 

2016년 12월 24일 

제13차 APEC 정상회담 회의장인 누리마루를 주간에 담고 다시 야간에도 담아 기쁘기 그지 없다.

 

여기엔

APEC 정상회담 테이블과 사용했던 방명록, 내부에 설치된 십장생과 정식만찬 그리고 서류를 담는 가방광안대교와

바다가 조망되는 휴게실등을 볼 수 있어

가족의 여행지로 참 좋겠다는 생각이다.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2005년 11월 18~19일에 열린 제13차 APEC 정상회담 회의장으로 동백섬에 세운 건축물이다.

누리마루 APEC하우스 명칭은

순수 우리말인 누리(세상, 세계),마루(정상, 꼭대기)와 APEC회의장을 상징하는 APEC하우스를 조합한 것으로

“세계정상들이 모여 APEC회의를 하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동백섬 누리마루를 가는데 동백꽃이 곱게도 피었다.

 

 

 

 

 

 

 

누리마루 APEC하우스

제13차 APEC 정상회담 회의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동백섬에 세운 건축물이다.

건물전체 조형은 한국전통 건축인 정자를 현대식으로 표현하였고, 지붕은 동백섬의 능선을 형상화하였다. 외부 사선 기둥(12개)은

Dynamic Busan의 역동성을 나타내고 내부 장식은 한국의 창조적 전통 문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

 

국내외 언론에 의해 역대 회의장 가운데 풍광이 가장 뛰어난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 APEC :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누리마루 APEC 하우스(Nurimaru APEC House) 조감도

"동백섬의 능선을 닮은 또하나의 섬"을 주제로 우리 전통 정자의 개념을 현대적 건축양식으로 설계완공된

APEC 2차 정상회담 회의장

 

 

 

회의장 외벽의 십장생

 

 

 

APEC 정상 회의장

 

 

 

회의장 천장

 

 

 

 

 

 

 

 

 

 

 

 

 

 

 

정상 방명록

 

 

 

한복을 입은 정상들

 

 

 

- 정식 만찬(Dinner)-

2005년 11월 18일 BEXCO에서 열린 APEC 정상만찬에 차려진 정식

1. 대하찜   2. 자연송이와 너비아니   3. 가리비와 수상 셀러드   4 밤죽   5. 기본찬 ; 김치, 백김치, 장조림, 나물 , 부각

6. 영양밥과 신선로   7. 경단, 유과, 배와 유자화채

 

 

 

 

 

 

휴게공간

 

 

 

- 부산항 -

연간 1,700만TEU 이상을 처리하는 세계 5대 슈퍼항만

 

 

 

- 영화의 전당(부산국제영화제)-

세계 4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극장

 

 

 

- 광안대교(부산불꽃축제)-

길이 7.4km의 대한민국 최대 해상복층교량

 

 

 

- 범어사 -

 

 

 

복도에서 본 회의장

 

 

 

- 한국관광공사에서 모셔온 사진 -

 

 

 

 

주간에 동백섬 풍경을 담고 밤에 다시 동백섬을 찾아 누리마루 야경을 담는다.

 

붕어빵엔 붕어가 없지만, 동백섬엔 동백꽃이 피었다.

그런데

이 길은 낮에 걸었던 길이 아닌가보다 왜냐면 정상회담 참가국기를 낮엔 보지 못했는데.

 

 

 

내가 담은 누리마루 야경

 

 

 

 

 

 

광안대교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