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牛馬처럼 걷는 인천 여행

(인천 옹진) 3형제 섬 중에서 시도의 가을

 

3형제 섬 중에서 시도의 가을

 

 

(연도교에서 본 시도와 신도 사이의 풍경)

 

 

14:30

모도를 둘러보고 모도와 시도의 연도교를 건넜다.

시도는 모도보다 섬이 커 다 둘러보기에는 힘들어 북도면소재지를 지나 영화 "풀 하우스" 와  "슬픈연가" 촬영지가 있는 수기해변을

해당화길 따라 걸어 간다.

 

 

 

시 - 모도 연도교 중앙에서 본 강화도 마니산

 

 

 

시 - 모도 연도교를 거의 건널 즈음 조각물이 설치 되어있다.

 

 

 

 

 

 

 

 

시도- 모도 연도교 준공비

 

 

 

코스모스와 벌

 

 

 

모도를 바라보며

 

 

 

 

 

 

 

홀로 여행을 즐기며

 

 

 

시도의 가을 풍경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우체국과 파출소

 

 

 

북도 양조장

어렸을 적 5~60년대만 하드래도 양조장집 하면 그 지역의 부잣집이었는데

 

 

 

 

한때는 저 집에서도 오손도손 자식 키우며 희망을 가지고 꿈을 키우며 살았을 터인데

모두 어디로 가고 잡초만 무성하다.

 

 

 

시도해당화길은 신도와 시도 연도교에서 시작하여 바닷가 뚝을 따라 수기해변 입구 까지다.

 해당화꽃이 피어 기분 좋고

수기염전과 넓지는 않지만 가을 들판도 볼 수 있어 좋은 사람들과 어울러 걷기도 좋은 곳이다.

 

 

 

 

 

 

시도 해당화길

 

 

 

 

 

 

 

 

 

 

 

 

 

 

 

 

 

 

휴식

좌측에는 수기염전이 보이고 우측 산 위에는 "슬픈연가" 촬영지가 보인다.

 

 

 

수기염전

 

 

 

 

 

 

 

 

 

 

 

 

 

 

수기해변

이곳에서 더 머물고 싶었으나 늦은 오후라 사람도 없고 배 시간에 쫓길 것 같아

서둘러 나왔다.

 

강화도 마니산이 맞은편에 보인다.

 

 

 

수기해변에서 신도선착장으로 가기 위해 나가는 길에 본 시도의 가을 풍경

 

 

 

 

 

 

 

코스모스

가을 내음이 짙다.

 

 

시도에는 넓은 들은 아니지만 들판이 있다.

 

 

 

신도와 시도 연도교 준공 기념비

 

 

신도와 시도 연도교 위에서 본 풍경으로 낚시를 하는 사람이 많다.

 

 

신도와 시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중앙에서 보니 거북 모양의 섬이 신도와 시도 사이에 있다.

 

16:30

모도를 둘러보고 시도까지 걸어서 둘러보니 어느새 해가 저물고 약 5시간을 걸었더니 목이 칼칼하여

주막에 들러 막걸리 한통을 단숨에 비웠다.

 

시도도 섬이 크지 않아 날 좋으면 좋은 사람들과 어울러 걸어볼 만한 가치가 있었다.

 

신도선착장까지는 걸어가면 약 20분

막걸리를 마셨더니 다리가 풀려 마침 오는 버스를 타고 신도선착장에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