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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인천 여행

(인천) 핸드폰으로 담은 월미도 야경

 

핸드폰으로 담은 월미도 야경

 

 

 

 

 

 

 

 

 

 

 

 

 

 

 

 

 

 

 

인천상륙작전 기념 조형물

 

 

 

 

 

 

 

 

 

 

 

디스코 팡팡으로 유명한 월미도 놀이공원

 DJ의 구수한 입담과 디스코 팡팡에 탄 사람들이 미끄러져 내리는 광경을 보노라면

우울한 기분은 사라지고 웃음이 절로 나온다.

 

 

불꽃놀이

 

 

 

유람선

 

 

 

갈매기 홀에선 섹스폰 연주를 하고 몇몇은 흥에 겨워 춤도 춘다.

 

 

 

 

 

 

 

 

 

 

 

월미도 테마파크

 

 

 

 

 

 

 

 

 

 

 

 

 

 

 

 

 

 

 

 

 

 

좌측 불빛 인천국제공항 - 영종도 하늘도시

 

 

 

영종도 하늘도시

 

 

 

월미도 음악분수

 

 

 

 

 

 

 

 

 

 

 

 

 

 

 

 

 

 

 

 

 

 

 

 

 

 

 

 

 

 

 

 

 

 

 

 

 

 

 

 

 

 

보름달이 하늘에서 월미도를 비춘다.

올 추석은 15일이지만, 정작 17일 밤에야 만월이란다.

 

올 추석 차례는 나의 오기로 올리지 않았다.

어떤 이유로 아들이 집 나가 돌아오지 못하고, 아내와 말다툼이 하필 추석 전날 벌어져 - 살아있는 가족간에 화합도 안 되어

한마음으로 차례를 지내지 못 할바엔 차례를 지낼 이유 없다 - 며 차례 음식을 장만하느라 수고한

아내에게 가슴에 상처를 남겨버렸다. 

 

추석 연휴

아내와 관계가 좋지 않으니 집에 있기 답답하여 오후에 시원한 바다도 보고 월미도 야경도 볼 겸

월미도 나왔다.

 

우리 여정에서 큰 바위가 길을 막고 있다면 돌아가는데,

정작

우리는 보이지 않는 돌뿌리에 걸려 넘어져 상처를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