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ky Festival - Classic Concert
언제 : 2016년 9월 4일 일요일
인천국제공항은 매년 가을이면 인천국제공항 잔디광장에서
Festival을 열어
시민들과 여행객에게 좋은 시간을 제공하고 있는데, 지인이 마련해준 티켓으로 올 Sky Festival에 아내와 함께 참석하였다.
올해는
2016 Sky Festival이란 타이틀로 9월 3일 토요일은 K-POP,
9월 4일 일요일은 Classic Concert가 열렸다.
Classic Concert의 연주 시간은 17:30 ~19:30
아내와 일찍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햄버거로 점심겸 저녁을 해결하고 교통센터에서 출발하여 무의도 입구까지 시험 운행하는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왕복하니 공연이 열리는 잔디광장에서 티켓을 교환하고 있다.
Program
제1부 - 연주곡
1. 번스타인 캔디드 서곡 - 오케스트라
2. Kiss the rain, Loanna - 이루마 + 오케스트라 - River flows in you - 이루마 + 김영민 +오케스트라
3. Blind improvisation + Destiny of Love, Falling - 이루마 + 김영민
4. Meditation - 유키 + 오케스트라
5. Sonnet of Fountain, Lake Louise - 유키 + 오케스트라
6. Romance, The only Love - 유키 + 오케스트라
7. Soaring -유키 + 오케스트라
8. Over the Rainbow - 유키 + 이루마 + 오케스트라
제2부 - 성악
1. 살바토리 카르딜로- 무정한 마음, 로시니 - 라단자 - 박지민 +오케스트라
2. 푸치니 -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아르디티 - 입맞춤 - 임선혜 + 오케스트라
3. 레하르 - 입술은 침묵하고 - 박지민 + 임선혜 + 오케스트라
4. 조제프 코스마 - 고엽 - 박지민 + 오케스트라
5. 거슈윈 - 섬머타임 - 임선혜 + 오케스트라
6. 번스타인 뮤지컬(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 박지민 + 임선혜 +오케스트라
7. Time to say Goodbye - 박지민 + 임선혜 +오케스트라
MBC에서 중계
17:30
드디어 막이 올라 오케스트라가 착석하여 첫번째 연주곡 - 번스타인 캔디드 서곡
피아니스트 이루마씨
△
피아니스트 이루마 + 첼리스트 김영민
▽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이루마 + 유키 구라모토의 합동 피아노 연주
제 2부
테너 박지민
영국 로얄 오페라하우스 소속
소프라노 임선혜 - 독일에서 활동
핸드폰 사진기의 비애
낮에는 그런대로 영상이 괜찮으나 밤에는 정말 아니다.
△
레하르 - 입술은 침묵하고
박지민 + 임선혜 + 오케스트라
석양
△
마지막 곡 : Time to say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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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는 끝나고 행운권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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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덕분에
가을이 시작되는 날에 아내와 함께 멋진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지난 여름은 정말 힘들었다.
지긋지긋한 무더위와 열대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할 것 없이 모두 힘들었는데, 위정자들의 알 수 없는 행태들로 그 무더위는
더욱 혹독했다.
제발 살기좋은 우리나라가 되면 좋겠다.
전철을 타기 위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서 교통센터로 연결되는 통로를 지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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