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담은 추석 연휴 월미도 풍경
언제 : 2016년 9월 17일 토요일
어디 : 인천 월미도
올 추석 연휴는 5일간으로 여유로운 일정인데도
외손자와 사위가 집에 오고 둘째 딸 남자 친구도 집에 오는 이유로, 구순 노모가 계시는 고향엘 가지 못하고 용돈만 보내
마음이 불편하던 차,
토요일 오후
오랜만에 일몰도 볼 겸 인천 월미도를 찾았는데, 추석 연휴 기간이라 각종 이벤트가 열려
우울했던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9월 14일 수요일
추석 연휴 첫 날,
기분도 우울하고 정연이에게 터키의 여행 기념품인 악마의 눈을 사러 서울 남대문시장과 명동을 들렀다가 찾을 수 없어
명동 성당에서 기도를 드리며 마음을 달랬다.
9월 17일 토요일
인천 월미도의 풍경
이별의 인천항 노래碑
마침 바닷물이 들어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사람이 모여 있고 노래소리가 요란하여 가 보았더니
한가위 노래마당이 열리고 있다.
어르신들이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들며 흥을 돋우신다.
음악분수
어느 가게의 문구
거리의 화가들
유람선 타는 곳
인천상륙작전 상륙지점(녹색해안) 기념碑
1950년 9월 15일 06:33 월미도 녹색해안에 상륙 성공으로 적색해안(월미도 입구)과 청색해안(연안부두)을 확보할 수 있었고,
9월 28일 서울을 탈환할 수 있었다.
또 다른 곳에서도 노래판이 벌어지고 있다.
△
중국으로 가는 여객선
△
월미도 유람선
해가 지니 월미도에도 불빛이 들어오고 있다.
'牛馬처럼 걷는 인천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옹진) 가을이 오는 3형제 섬 중 모도의 풍경 (0) | 2016.09.22 |
---|---|
(인천) 핸드폰으로 담은 월미도 야경 (0) | 2016.09.20 |
(인천) 핸드폰으로 본 일출 (0) | 2016.09.08 |
(인천) 2016 Sky Festival - Classic Concert (0) | 2016.09.05 |
(인천) 원적산에서 본 일출과 자유공원 TV단막극 촬영현장 (0) | 2016.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