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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경기 여행

(경기 시흥) 흔들 전망대에서 본 시흥 갯벌 생태공원

 

흔들 전망대에서 본 시흥 갯벌 생태공원

 

 

녹색 융단이 드넓게 펼쳐진 곳.

그 사이 갯골을 타고 바닷물이 서서히 밀려 들어오면 많은 조류들이 날아 올라 녹색 갈대밭 위를 비행하는

  22m 전망대에서 본 풍경은 한폭의 수채화이다.

 

멀리 서울 북한산과 관악산이 조망되며

지금은 드넓은 공원이 된 이곳은 우리나라 최대 염전의 하나로 유명한 소래 염전이 있던 곳으로

지난 1996년 소금생산이 중단된 이후 못 쓰는 땅으로 방치됐던 곳이었다

 

 

 

 

 

 

 

흔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갈대밭 사잇길이 참 인상적이다.

 

 

 

 

 

 

저기 인천 소래포구에서 걸어 이곳 시흥갯골 생태공원까지 온 길을 바라본다.

구불구불 흘러든 갯물이 소래로 나가 서해에 합류하게 된다.

 

 

 

 

 

 

 

 

 

시흥 생태공원의 염전

 

 

관악산

 

 

 

 

 

북한산

 

 

안양 수리산이 저멀리 조망된다.

▽ 

 

안양 수리산

 

 

 

 

 

 

 

 

 

 

 

습지와 철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2015.08.28(금) ~ 2015.08.30(일)

시흥 갯골 축제가 열린다.

 

 

 

염전과 해주(중앙의 녹색 지붕)

소금을 만들 수 있는 물(간수)을 저장하는 곳으로

비가 오거나 흐린날 등 소금결정이 불가능한 날에는

항상 해주에 간수를 저장했다가 날씨가 좋아지면 해주에서 결정지역 간수를 이동시켜 소금결정을 만들 수 있는 곳

 

 

 

수차(水車) : 무자위

물을 자아올리는 기구로, 염전에서 수로의 바닷물을 수차의 바퀴를 발로 밟으며 바닷물을 퍼 올리는 기구

 

 

 

소금 체험장

 

 

 

옛 소금창고

 

 

 

 

 

옛 소금 창고에서는 시흥갯골소금을 포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