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산화(散花) - 불나비 반백 중년 2015. 4. 26. 22:00 산화(散花)-불나비 내 영혼이 외로운 날. 흐린 밤길 자울대는 주막 등불에 취해 누운 거리 모르는 누구라도 손잡고 더 어두운 골목으로 날아 들어 불륜스럽게 사랑 하던 불나비 처절한 날갯짓 아, 요철의 밀어. 때론 넋 잃은 산화(散花)도 숭고하더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앓이 (0) 2015.05.03 그 꽃 (0) 2015.04.29 꽃에 대하여 (0) 2015.04.20 월출산 천황봉에서 (0) 2015.04.15 청산도에서 (0) 2015.04.08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봄 앓이 그 꽃 꽃에 대하여 월출산 천황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