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와 미나미의 야경
언제 : 2014년 11월 24일 월요일
일본 간사이 여행에서 첫 여행 코스인 오사카 텐노지의 츠텐카쿠와 시텐노지를 둘러보고
호텔 Check In 하기 위해 닛폰바시역으로 이동
▲
Dormy Inn Premium Nanba
닛폰바시역 지하에서 지상으로 나오니 벌써 어두워진다.
닛폰바시역에서 약 3~4분 정도 나가호리바시역 방향으로 걸으니 4박 5일 머물 호텔 도미 인 프리미엄 난바가 보인다.
이미 인터넷으로 예약이 되었기에 1107 내 방 열쇠를 받고 방에 들어 서니
방은 있어야 할 것만 있는 너무 아담한 방이다.
그러나
아침식사가 포함된 예약이라 아침 걱정 없고, 2층에는 자연 온천수 대욕장이 있어 여행 후
고단한 몸을 담글 수 있어 더욱 좋았다.
도톤보리와 미나미의 야경
호텔 Check In 후,
도톤보리강 유람선 승선과 신사이바시스지, 에비스바시스지등 미나미 쇼핑가, 오사카 제일의 유흥가인 도톤보리와
옛모습의 술집 골목인 호젠지요코쵸를 찾아 나선다.
도톤보리 강
미나미 한복판을 흐르는 인공 수로로 유람선 관광이 백미라기에
도톤보리의 명물 간판이란는데.....
닛폰바시(日本橋)
내가 묵는 호텔이 일본교 근처에 있고, 전철역도 다리 이름을 따서 닛폰바시역.
도톤보리강 풍경
△
돈키호테 에비스 타워 앞 도톤보리강 유람선 선착장에서
오사카 주유 패스로 유람선 무료 승선하고 둘러보니 나이 든 사람은
달랑 혼자다.
낯설지만 무언지 알 수 없으나 낯설지 않는 일본이다.
△
도톤보리의 명물 돈키호테 에바스 타워
미나미는 오사카 시내 남쪽의 Down Town이란 의미로
유행의 첨단을 걷는 난바의 쇼핑가, 화려한 네온으로 반짝이는 오사카 최대의 유흥가, 산해진미가 넘치는 먹거리의 도톤보리,
옛 주막이 즐비한 호젠지요코쵸가 볼만한 곳
△
신사이바시 스지
▽
평일인데도 수많은 사람은 무엇 때문에 미나미를 찾는 것이며,
주말에는 어떨까?
▲
에비스바시 스지
미나미 먹거리
정말 오사카 사람들은 먹다가 죽겠다는 말이 전혀 근거없는 말은 아닌 것 같이
정말 먹거리 천지다.
유람선 관광 후 저녁식사,
가격 만 원에 비해 양이 적고 먹을 것 정말 없다.
첫 날이라 돈을 아끼느라
도톤보리 풍경
호젠지요코쵸
옛 주막거리로 나름 어떤 정서가 있는 골목인 호젠지요코쵸 어느 술집에서 따끈한 정종을 마시고 싶었으나
첫날 밤 더구나 혼자 술집에 들어서기가 자신이 없다.
이럴 땐 혼자인 것이 아프다.
호젠지요코쵸 주막에서 술 한 잔도 마시지 못하고
돌아오는 길에 보드카 한 병과 스시 1팩을 사 호텔로 돌아와 냉장고의 얼음을 채워 일본 여행의 첫 날밤을
자축했다.
출발 전에 자세한 일정과 동선 그리고 동선을 따른 교통편을 알아두니 한국의 어느 지방에 온 듯
일본이라는 낯선 감이 없다.
명실공히 오사카 최대의 쇼핑몰 난바파크의 야경
▼
난카이 난바역 주변
난바 파크 공중 정원의 야경
난바 파크는
미래 도시 오사카를 콘셉트로 디자인한 대형 복합 쇼핑몰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오사카) 비 내리는 오사카성(大阪城) (0) | 2015.02.13 |
---|---|
(일본 오사카)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시텐노지(四天王寺) (0) | 2015.02.10 |
(일본 오사카) 오사카(大阪) 텐노지 츠텐카쿠(通天閣) (0) | 2015.01.12 |
(일본 고베) 고베(神戶)의 천 만 달러짜리 야경 (0) | 2015.01.10 |
(일본 히메지) 일본 정원의 진수 고코엔(好古園) (0) | 2015.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