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일본 오사카) 오사카(大阪) 텐노지 츠텐카쿠(通天閣)

오사카 텐노지 츠텐카쿠(通天閣)

 

신세카이(新世界) 거리와 츠텐카쿠(通天閣) 그리고 시텐노지(四天王寺)

일본 최고 높은 건축물 아베노 하루카스 300,

 

 

드디어

도부츠엔마에역에 도착, 출구로 나가 오사카 하늘을 보니 마치 우리나라 지방 도시에 온 듯

그러나

일본말과 글을 몰라 지나가는 사람에게 츠텐카구가 어디냐고 영어로 물으니

아주 친절하게 일본말로 알려준다.

당연히 일본말은 모르지만, 그동안 많은 곳 여행을 다닌 경험으로 금방 알아챌 수 있었다.

 

Abeno Harukas あべのハルカス 지도

 

오사카(大阪) 남동쪽에 위치한 텐노지는

천년고찰(千年古刹) 시텐노지(四天王寺)와 더불어 오랜 역사를 보여주는 곳으로,

화려했던 신세카이(新世界)의 유흥가와 츠텐카구(通天閣)도 세월의 흐름에

오사카 북부 키타지역과 남부 미나미지역의 새로운 발전에 밀려 서민가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최근에 아베노 하루카스 300 이라는 60층 건물에 높이 287m의 일본 최고 건축물 옥상 300m 전망대는

동경 스카이트리 전망대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전망대이며

다시 신세계라는 옛 명성을 되찾고 있는 지역이다.

 

 

신세카이 혼마치

 

 

 

신세카이 거리에도 일본과 중국 여행객이 많은데

손에 보따리를 들고 안들고를 보면 어느나라 사람인지 대충 알겠다.

 

 

일본 역시 밤 문화가 낮 문화보다 화려함은

우리가 배운 것인지 일본이 우리에게 배운 것인지......

 

 

츠텐카쿠(通天門)

통천문이라면 하늘에 오르는 문이라는 곳이군.

1912년에 세워진 높이 103m 전망대로 신세카이 최괴의 건물이며, 일본 최초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건물이나

제2차 세계대전 때 철제 헌납으로 지금의 탑은 1956년 파링 에펠탑을 모방해 만들었다는데,

감히 에펠탑과 비교하고 하늘을 오르는 문이라니.....

 

어쨌든

츠텐카쿠 전망대 올라가는데, 오사카 주유 패스로 무료입장은 되었지만

관광객이 아주 많아 대략 30분 이상 기다려 올랐는데, 전망대 인파에 밀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려왔다.

 

초창기 츠텐카쿠의 풍경

 

내일은 오사카城과 항만지역인 덴포잔 그리고 오사카 교통 중심지 키타지역 우메다의 야경을 볼 예정이라

5층 전망대에서 오사카 시내를 둘러보고 오늘 밤과 내일 여행 동선을 感 잡았다.

 

 

간사이 공항 방향

 

 

오사카 항만 방향

 

 

오사카 미나미 지역과 멀리 고베 지역

 

 

미나미 지역과 멀리 키타지역

 

 

오사카 키타와 북부지역

 

 

오사카 동부지역

 

 

오사카 동남부

텐노지 동물원(좌하단), 오사카 시립 미술관(공원 중앙) 그리고 아베노 하루카스 300 건물

 

츠텐카쿠 전망대 5층의 발바닥을 문지르면 행운이 깃든다는 빌리켄 신상

그러나

실제 탄생지는 미국이랍니다. 1908년 캔자스의 여류 화가 Florence Pretz(플로렌스 프릿츠)가 꿈에서 본 행운의 신을

마스코트로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빌리켄으로 1912년 오사카에 상륙했다.

 

츠텐카쿠를 나와 시텐노지를 둘러보고

일본에서 두 번째로 높으며 건축물로는 가장 높은 전망대가 있는 아베노 하루카스로 걸음을 옮긴다.

 

 

JR텐노지驛과 아베노 하루카스 300

시텐노지(四天王寺)를 둘러보고

일본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건축물로 원래 계획에는 300m 전망대에 올라가 오사카 시내 야경을 볼 예정이었으나,

츠텐카쿠에서 이미 오사카 시내를 조망했고, 입장료도 만만치 않을 뿐더러, 피곤하여

 먼저 호텔 Check In 하러 전철을 타고 닛폰바시역에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