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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충남 여행

(충남 당진)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왜목마을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당진 왜목마을

 

 

언제 : 2014년 4월 15일 화요일

어디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마을

 

지난 4월 6일 충남 당진지역을 여행하다가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름난 왜목마을을 일정상 찾아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새벽에 집을 나서 인천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당진에 내려 다시 시내버스로 왜목마을을 찾아갔다. 

시기적으로

장고항 촛대바위 위로 일출은 볼 수 없지만, 충분히 일출 장관을 상상할 수 있음은 지난번 장고항 실치축제를 다녀왔기에

더욱 실감이 나는 것이다. 

 

 

왜목마을 입구에 내려 약 300m 걸어가면 왜목마을이다.

 

 

왜목항에 설치된 오작교

할머니 할아버지가 다정히 앉아 정담을 나누신다.

 

 

 

 

 

왜목마을 풍경

 

 

중국발 미세먼지와 안개로 왜목마을 앞 바다의 섬들이 몽환적이다.

 

 

 저 멀리 장고항 촛대바위와 노적봉이 관망되나 미세먼지와 안개로 뚜렷하지 못해 아쉽다.

 

 

지난 4월 초 방문했던 장고항 촛대바위와 노적봉

 

 ▲

 안개로 인해 희미하게 조망되는 촛대바위와 노적봉이 몽환적이다.

시기적으로 직접 일출을 볼 수 없지만, 그 장관을 안내판에 구비된 사진으로 대신한다.

장고항 촛대바위 위로 보이는 일출이 장관이다.

 

 

왜목마을 풍경

 

 

왜목마을에 설치된 이국적 캠핑장

 

 

왜목마을 풍경

 

 

왜목마을 풍경

 

 

 

 

 

 노적봉과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본 왜목마을 바다 풍경

 

 

왜목항 등대와 조개 줍는 여인들

 

 

왜목항 등대

 

 

왜목항 풍경

 

 

 

 

 

 

 

 

왜목항 풍경

 

 

 

 

 

 

 

 

등대에서 본 왜목마을

 

 

 

 

 

 

 

 

당진 왜목마을과 도비도 그리고 초락도까지 예전에 섬이었던 곳을 방조제를 만들어 광활한 농토가 생겨

큰 정미소가 들 가운데 세워져 있다.

 

 

끝없는 농토

 

 

궁금하면 직접 가서 보면 된다.

드넓은 석문 방조제를 지나 왜목마을

한반도에 태어나 아직 가 보지 못한 곳이 많지만, 그래도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곳은 다녀오는 것도 사는데 좋다.

안개와 짙은 미세먼지로 시야가 좋지 않았지만,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서해대교를 지나면

부곡 공단, 고대 공단, 석문 국가공단, 도비도 농공단지 등 당진의 북부 해안은 방조제를 만들어 광활한 간척지에

현대제철을 비롯한 곳곳에 공단과 관광지로 무한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 당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