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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서울 여행

(서울) 남산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봄 풍경

 

남산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봄 풍경

 

 

남산은

서울을 왕래하는 사람은 보지 않아도 보이는 산으로 항상 눈앞에 있기에 올라가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침

목적하는 일을 보기에 시간이 많이 남아 오랜만에 남산을 올라 서울 시내와 주변을 돌아보니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예전에 없었던 성곽을 복원하였군요.

 

 

하얀 건물은 학창시절엔 어린이 회관이었는데, 멀리 남산 케이블카도 보입니다.

 

 

 백범 김구 광장

 

 

안중근 의사 기념관

 

 

 

 

 

옛날엔 분수대 뒤로 남산 식물원이 있었는데

 

 

다람쥐가 성곽 위에서 먹이를 달라며 재롱을 피우고 있습니다.

 

 

 어여쁜 소녀 같은 꽃사과나무 꽃

 

 

 중년 여인의 아름다움 같은 겹벚꽃

 

 

 

 

 

남산을 오르느라 힘이 들 때 라일락 꽃 그늘에 쉬면서 좋은 사람에게 안부도 전하고

 

 

목멱산 봉수대 터(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4호)

목멱산 봉수대 터는 서울에 있다고 하여 정봉수(정봉수)라고도 불렸는데 전국의 봉수가 집결되었던 곳으로,

봉수제도란 신호체계에 따라 낮에 연기, 밤에 불빛으로 변방의 긴급한 사정을 중앙까지 전달하여 알리고, 해당지역의 주민에게도

알려 빨리 대처하도록 하는 일종의 통신수단이다.

 

 

N Seoul Tower( N 서울 타워)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장 높은 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의 상징

 

 

남산 타워 ☞ 서울 타워 ☞ N서울 타워

 

 

N서울 타워

해발 : 479.7m(남산 243m + N서울타워 236.7m) - N서울타워(탑신 135.7m + 철탑 101m)

전망대 1회전 소요시간 : 1시간 40분

안전풍속 : 초속 56m 강풍에도 안전

연혁 : 1969.12 기공 - 1971.10 공중선 철탑준공 - 1975.07 전망대완성 - 1980.10 서울타워 일반공개 - 2000.04 YTN인수 

2005.전면 개설공사 - 2005.12  N 서울타워 리뉴월

 

 

중남미 악사의 연주로 흥겨운 한판이 벌어지고

 

 

자물쇠 탑

 

 

 

 

 

외국인 커플이 신기한 듯 살펴보고

 

 

서울 동부 지역과 멀리 아차산

 

 

강남지역과 우면산 그리고 관악산

 

 

서울 용산과 한강 그리고 남서부

 

 

서울 용산과 마포 그리고 서남부 우측 희미한 인천 계양산

 

 

좌측에서 안산 - 인왕산 - 북악산 - 북한산 - 도봉산

 

 

중심부와 청와대

 

 

서울 중심부

 

 

서울 동북부 지역과 멀리 수락산과 불암산

 

 

으흠!

 

 

학창시절과 결혼 후 아이들 어렸을 적에는 자주 올랐다가,

2009년 아들 논산훈련소 입소시키고 아내와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이태원에 왔다가 오른 적 있었는데

뜬금없이 오늘(2013.05.05) 남산에 올랐습니다.  

 

 

서울의 중심점이 남산에 있는 줄은 이번에 알았습니다.

 

 

남산 올라가는 방법

남산은 걸어 올라가는 방법과 순환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순환버스 이용법 : 02 순환버스 - 지하철 충무로역(3,4호선) 2번출구(대한극장앞) - 3호선 동대입구

                               03 순환버스 - 서울역(1,4호선) 9번출구, 6호선 이태원역 4번출구 - 한강진역 2번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