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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인천 여행

(인천) 인천 국제공항 전망대

 

인천 국제공항 전망대

 

 

 

어디 : 인천광역시 중구 남북동 34-9

운영시간 : 10:00~17:00 (동절기 16:00, 연중무휴)

 

정월 대보름도 지났는데

아직

겨울이 아쉬운지 바람 불고 추위가 머뭇거린 날

인천 국제공항 전망대를 방문 했습니다.

 

인천 공항 전망대는

인천공항에서 을왕리 방향 오성산 중턱(해발 51.5m)에 아담하게 자리하여 인천 공항의 전경과 

항공기 이착륙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관망할 수 있습니다. 

 

 

인천 국제공항 전경 

 

 

인천 국제공항은

여객터미널과 화물 터미널 그리고 국제 업무단지와 공항 물류단지의 4개의 큰 구역으로 나뉩니다.

 

 

활주로는 길이 3.75km, 폭 60m짜리 2개가 설치되어 있어 초대형 여객기의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관제탑은 높이 100.4m, 넓이 179㎡로 세계에서 3번째 규모랍니다.

 

 

서편 활주로 끝에는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며 멀리 강화도 마니산이 보입니다. 

 

 

 여객 터미널 상공에 비행기가 착륙하기 위해 진입 중입니다.

 

 

우리 국적기 대한항공기가 이륙키 위해 활주로로 이동 중이며 아시아나기는 착륙키 위해 진입 중이네요. 

 

 

활주로와 대기 중인 비행기와 건너편 화물터미널 건물과 영종도 주산인 백운산이 조망됩니다.

 

 

대한항공기와 인도항공기가 이륙키 위해 활주로에 서 있고

뒤로 공항청사, 정부청사, 호텔과 뒤로 인천대교와 송도 국제도시 빌딩이 조망됩니다.

 

 

아시아나 항공기가 이륙키 위해 탑승동 앞 활주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큰 대한항공기가 이륙키 위해 활주로를 달립니다.  

 

 

독일 루프탄자 항공기가 이륙합니다.

 

 

전망대

날이 추워 실내에서 구경을 합니다.

 

 

단체 관광객이 오면 인천 공항 홍보실에서 설명도 해 줍니다.

 

 

연세 지긋하신 분이 질문을 합니다. 저렇게 큰 비행기가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느냐고,

답변을 드렸는데

 그래도 이해할 수 없다 하니 좌중이 웃음이 터집니다. 

 

 

대한항공기 이륙 중

 

 

아시아나 항공기 이륙 중

 

 

인디아 항공기

 

 

대한항공기 

 

 

아시아나항공기

 

 

중국 국제항공기

 

 

중국 남방항공기   

 

 

네델란드 KLM항공기

 

 

우리 국적기가 이륙하여 서해 장봉도 상공을 날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리적으로 동북아시아 교류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비행거리 3시간 이내에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가 43개에 이르고, 미국 동부까지도 중간기착 없이 비행할 수 있는

지리상 이점이 커 세계적인 공항으로 발돋움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인천국제공항은 육지가 아닌 섬 위에 세워진 관계로

공항 고속도로와 공항 철도를 통해서만 공항에 접근할 수 있는 문제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