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
언제 : 2012년 12월 13일 목요일
서울 기준으로 1956년 이후 12월 초겨울 날씨가 가장 추웠다는데
다행히
어제(12월 12일) 오후부터 추위가 풀려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를 다녀왔습니다.
눈밭에 서 있는 이국적인 풍차와 끝없는 갈대밭 풍경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는
시화호 조력발전소와 대부해솔길을 연계하여
수도권 최대규모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겨울이라 그럴까?
혹한에 뻥 뚫린 개활지를 휴식처라고 찾아간 사람이 그렇기도 하지만
따스한 내년 봄이나 나들이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눈 위에 서 있는 이국적인 풍차와 끝이 보이지 않는 갈대밭 풍경은 볼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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