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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인천 여행

(인천) 5월의 인천대공원

5월의 인천대공원

 

언제: 2012-5-9

 

모처럼 인천대공원을 다녀왔다.

이유인 즉,

요즘 건강이 좋지않다는 핑계로 움직이는 것을 못하다보니 하체가 부실해지는 것 같고

봄이 다 가도록 꽃 구경도 못해 꽃도 보고 걷기운동이라도 할 겸

인천대공원을 다녀 온 것이다.

 

유록이 제법 풍미를 끌며 그늘을 만들고 있고 봄날의 꽃은 이미 지고 있었으나

등나무 꽃이 한창이다.

학창시절

덕수궁 등나무 꽃 아래 벤치에 앉아 석조전 분수를 보며 향기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했던 기억이 아스라하다.

약간 더운 날씨

공원을 걸어서 두 바퀴를 돌고 해질 녘 귀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