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옹기속의 연꽃 반백 중년 2010. 9. 8. 13:34 옹기속의 연꽃 남 보기엔 보잘것없는 좁은 그릇이지만 푸른 하늘 흰 구름 담고 남 보기엔 물 흐려 보이지만 네 마음 얼마나 고우면 부처의 미소를 모시었는가 소박한 자태 향기에 취해 한 낮 바람도 나처럼 넋 잃고 떠날 줄 모른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다림 (0) 2010.09.26 칠면초(七面草) (0) 2010.09.17 하소서. (0) 2010.08.29 배롱나무 꽃-3 (0) 2010.08.11 기도(Pray) (0) 2010.08.03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기다림 칠면초(七面草) 하소서. 배롱나무 꽃-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