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동백꽃-4 반백 중년 2010. 3. 17. 07:28 동백꽃-4 그대는 어떤 사랑을 기다리기에 한설(寒雪)에도 심장은 붉게 뛰는가 그대는 어떤 인연을 만나려고 삭풍(削風)에도 검게 빛을 내는가. 무심히 서리 내린 이름없는 나무 어쩌자고 그 심장 그댈 닮아 밤마다 그 마음 염천 갯펄 같을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싫어하는 사람 있겠습니까 (0) 2010.03.28 들풀 (0) 2010.03.23 누군들 꽃처럼 (0) 2010.03.12 사랑에 대하여 (0) 2010.03.07 국화차를 마시며 (0) 2010.03.01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꽃 싫어하는 사람 있겠습니까 들풀 누군들 꽃처럼 사랑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