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風景)
공중 나는 새
날개짓
기운차고
백발 장송 아래
숨 고르는
새 소리 정겨웁다.
경칩이 모레인데
비 대신
눈은 내려
속절없이
영춘화 노란 가슴 상할까
걱정된다.
이런 풍경
반백인 내가
언제 다시 볼 수 있을런지.
-시작노트-
모레가 경칩인데 뜬금없이 눈이 내려
赤長松 머리가 백발이 되었다.
일찍 핀
영춘화 행여 얼까 걱정이고,
세월이
流水와 같음을 절절히 느낀다.
풍경(風景)
공중 나는 새
날개짓
기운차고
백발 장송 아래
숨 고르는
새 소리 정겨웁다.
경칩이 모레인데
비 대신
눈은 내려
속절없이
영춘화 노란 가슴 상할까
걱정된다.
이런 풍경
반백인 내가
언제 다시 볼 수 있을런지.
-시작노트-
모레가 경칩인데 뜬금없이 눈이 내려
赤長松 머리가 백발이 되었다.
일찍 핀
영춘화 행여 얼까 걱정이고,
세월이
流水와 같음을 절절히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