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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자작詩

부질없는 생각

 

 

부질없는 생각

 

달은 노 저어 노 저어

님 따라 

서으로 가나 보다.

 

달은 그리움

 

달은 외로움

 

달은 상처입은 내 마음.

 

밤 새

부질없는 생각에 잠은 아니오고

또 다시 

날 샐까 걱정이네.

 

-시작노트-

 

길을 모르면 물으면 될 것이고 길을 잃으면 헤매면 그만이다.

중요한 것은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늘 잊지 않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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