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경포대의 밤 반백 중년 2005. 6. 26. 13:16 경포대의 밤 경포호가 하늘인가 수중에 둥근달이 떴구나 월파정 외 갈매기 짝을 찾아 울고 경포대 기둥에 기대앉은 나그네 님 소식 묻는데 홀연히 바람에 향그런 전갈 있어 설레는 마음 가만 가만 발걸음 죽이니 수줍은 해당화 님인 듯 날 반기네. 2005.6.21. 경포대에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로등과 비 (0) 2005.06.30 도라지 꽃-1 (0) 2005.06.28 기다리는 마음 (0) 2005.06.20 촛불 켜는 밤 (0) 2005.06.18 짧은 가출 (0) 2005.06.16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가로등과 비 도라지 꽃-1 기다리는 마음 촛불 켜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