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첫눈 내린 날 반백 중년 2020. 12. 29. 13:04 첫눈 내린 날 지난밤 어디서 누군가 오살 나게 몸살을 앓았나 보다 나처럼 새벽 창밖 하늘하늘 눈꽃송이 날려 첫눈 내린다고 돋보기 쓰고 문자 보내려니 아, 보낼 곳이 없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풀 (0) 2021.02.17 순애(純愛) (0) 2021.01.31 기차역에서 (0) 2020.11.11 만추(晩秋) (0) 2020.11.06 10월의 마지막 밤 (0) 2020.10.31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들풀 순애(純愛) 기차역에서 만추(晩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