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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경기 여행

(시흥) 만추의 시흥 갯골과 미생의 다리


만추의 시흥 갯골과 미생의 다리

 

 


 


 

14:30

시흥 갯골 생태공원 흔들 전망대를 내려와 다시 시흥 갯골 따라 귀갓길에 오른다.

오전에 올 땐 시흥 갯골 우측으로 왔으니 갈 땐 갯골 좌측 길 따라간다.


갈대밭 사이로 데크가 설치되어 갯골도 볼 수 있고,

갈대밭 사이 갯길 걸으며 바람에 파도치는 갈대밭길 걷는 기분은 정말 상쾌하고 기분 좋아

요즘 복잡한 마음에 힐링이 되었다.


올 때

갯물 자작자작하던 갯골에 밀물이 들기 시작하며 갯골에 바닷물이 차오르며

갯골 이곳저곳엔 낚시꾼들이 낚시하느라 바쁘고 덩달아

갈매기들도 요란을 떤다.


16:00

미생의 다리에 도착할 때는

갯골에 바닷물이 가득하여 두 다리가 피곤함을 잊게 하는

참 멋진 풍경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