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령포에서
아픔
서린
청령포 아니라면 좋겠어
솔
솔
우거지고
바람
조차
향기로와
관음송
돌며
사유하다
지는
해
따라
서쪽
날카로운 절벽
서서
휘도는 서강
깊이
재다
어둠
속
저만치
서
있는
한 사람 그리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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