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툰 자작詩

가슴으로 하는 사랑

 

 

 

 

 

가슴으로 하는 사랑

 

 

 

그래,

 

모르는 것은

애틋하다지

 

구름은

바람이 불어야

흘러가듯

 

우리

여정

사랑 없인 가는 것 아니야.

 

 

보고 싶어,

 

가슴으로 사랑하는

젖은

몸살

 

맴돌아

입혀도

 

그리워할 수 있는

있어 


오늘도 눈부시다.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남 땅끝 마을에서  (0) 2017.04.15
안개  (0) 2017.04.07
알싸한 눈물  (0) 2017.03.15
소양강 댐에서  (0) 2017.03.06
향적봉 눈꽃  (0) 2017.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