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UNESCO World Heritage Site)
유네스코 세계 유산(유네스코 世界遺産, UNESCO World Heritage Site)은 세계유산위원회가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인류를 위해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일람표에 등록한 문화재를 말한다.
세계유산은 문화유산·자연유산·복합유산으로 분류하며 문화유산은
유적·건축물·장소로 구성되는데,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 유적지·사찰·궁전·주거지 등과 종교 발생지 등이 포함된다.
조선 왕릉 (제1대 태조 ~27대 순종)
제1대 태조 - 건원릉
장소 : 경기 구리 - 동구릉
1. 정릉 - 신덕왕후 - 서울 성북구 - 정릉 2. 제릉 : 신의왕후 - 북한 개풍 - 세계문화유산 열외
제2대 정종 + 정안왕후 - 후릉(세계문화유산 열외)
장소 : 북한 개풍
조선시대 왕들 중 유일하게 묘가 북한에 있으며 조선왕릉 중 제일 북쪽에 있는 능이다.
왕비까지 포함하면 태조의 첫 비이자 정종의 생모 신의왕후 한씨의 묘인 '제릉'도 개성에 있다.
참고로 남한의 조선왕릉 중 제일 북쪽에 있는 능은 인조의 장릉이다.
태조 이성계의 조상인 추존왕들의 왕릉은 제외한다. 그들의 무덤은 함흥 부근에 있다.
정확한 위치는 경기도 개풍군 흥교면 흥교리(현 황해북도 개풍군 령정리). 능호는 후릉(厚陵)으로 정안왕후와 나란히 묻힌 쌍릉이다.
공민왕릉과 비슷한 형식이다.
안타깝게도 정종의 묘가 북한에 있는지라 같이 북한에 있는 신의왕후의 릉 제릉과,
왕릉의 제식을 못 갖춘 연산군의 묘와 광해군의 묘와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올라가지 못하였다.
제3대 태종 + 원경왕후- 헌릉
장소 : 서울 서초구 - 헌인릉
제4대 세종 + 소헌왕후 - 영릉
장소 : 경기 여주
제5대 문종+현덕왕후 - 헌릉
장소 : 경기 구리 - 동구릉
제6대 단종 - 장릉
장소 : 강원도 영월
사릉 - 정순왕후 - 경기 남양주
제7대 세조 + 정희왕후 - 광릉
장소 : 경기 남양주 - 광릉
제8대 예종 + 안순왕후 - 창릉
장소 : 경기 고양 - 서오릉
공릉 - 장순왕후 - 경기 파주 삼릉
제9대 성종 + 정현왕후 - 선릉
장소 : 서울 강남구
순릉 - 공혜왕후 - 경기 파주 삼릉
제10대 연산군 + 거창군 부인 - 연산군묘(세계문화유산 열외)
장소 : 서울 도붕구
제11대 중종 - 정릉
장소 : 서울 강남구 - 선정릉
1. 온릉 : 단경왕후- 경기 양주 2. 희릉 : 장경왕후 - 경기 고양 - 서삼릉
3. 태릉 : 문정왕후 - 서울 노원구 - 태강릉
제12대 인종 + 인성왕후 - 효릉
장소 : 경기 고양 - 서삼릉
제13대 명종 + 인순왕후 - 강릉
장소 : 서울 노원구 - 태강릉
제14대 선조 + 의인왕후 + 인목왕후 - 목릉
장소 : 경기 구리 - 동구릉
제15대 광해군 + 문성군 부인 - 광해군묘(세계문화유산 열외)
장소 : 경기 남양주
제16대 인조 + 인렬왕후- 장릉
장소 : 경기 파주
휘릉 - 장렬왕후 - 경기 구리 - 동구릉
제17대 효종 + 인선왕후 - 영릉
장소 : 경기 여주
제18대 현종 + 명성왕후 - 숭릉
장소 : 경기 구리 = 동구릉
제19대 숙종 + 인현왕후+ 인원왕후 - 명릉
장소 : 경기 고양 - 서오릉
익릉 - 인경왕후 - 서오릉
제20대 경종 + 선의왕후 - 의릉
장소 : 서울 성북구
혜릉 - 경기 구리 - 동구릉
제21대 영조 + 정순왕후 - 원릉
장소 : 경기 구리 - 동구릉
홍릉 - 정성왕후 - 경기 고양 - 서오릉
제22대 정조 + 효의왕후 - 건릉
장소 : 경기 화성 - 융건릉
제23대 순조 + 순원왕후 - 인릉
장소 : 서울 서초 - 헌인릉
제24대 헌종 + 효현왕후+효정왕후 - 경릉
장소 : 경기 구리 - 동구릉
제25대 철종 + 철인왕후- 예릉
장소 : 경기 고양 - 서삼릉
제26대(대한제국 제1대) 고종 + 명성황후 - 홍릉
장소 : 경기 남양주 - 홍유릉
제27대(대한제국 제2대) 순종 +순명효황후+순정효황후 - 유릉
장소 : 경기 남양주 - 홍유릉
* 조선왕릉에서 세 분이 같은 봉에 합장한 유일한 능이다.
세계유산협약은 1959년 이집트 누비아 유적 보호 운동을 계기로 탄생했다.
1950년대 이집트가 나일강 유역에 아스완하이댐을 건설하기로 하면서 수단 누비아 계곡의 아부심벨 대신전, 필레 신전 등
고대 누비아 유적이 물에 잠길 위험에 놓이자 이집트와 수단 정부는 유네스코에 지원을 요청했고,
유네스코가 세계적인 유적 보호 운동을 전개했다. 당시 50개국의 참여로 약 8000만 달러가 모금되어
1968년 아부 심벨 사원이 해체 이전 되고 1973년 수단 내 유적 발굴이 완료 됐다.
이 운동을 계기로 인류사적으로 중요한 유산을 국가의 범주를 벗어나 상시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체제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인간과 환경’ 유엔회의에서 세계유산 보호를 위한 국제 협약 잠정안이 채택됐고,
같은해 11월 개최된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유산협약이 채택됐다.
세계유산 등재의 최종 승인 권한은 세계유산위원회가 갖고 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협약 총회에서 선출된 21개의 회원국 대표들로 이뤄진 정부간 위원회다.
한국에는 2015년 7월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포함해 총 12개의 세계문화유산이 있다.
불국사와 석굴암 - 해인사 팔만대장경 - 종료 - 창덕궁 - 수원 화성 - 경주역사유적지구 -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조선왕릉 - 경주 양동마을과 안동 하회마을 - 남한산성 - 백제역사유적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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