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선녀바위 바람 부는 날 아내와 함께
언제 :2014년 5월 25일 일요일
어디 : 인천 중구 을왕리 선녀바위
어제 결혼한 딸 정연이가 오늘 미국 뉴욕과 멕시코 칸쿤으로 신혼여행 출발하기에
아내와 함께 배웅하고,
기분도 착잡하여 아내와 함께 인천 국제공항에서 가까운 을왕리 선녀바위 해변에 가 본다.
해변에 도착하니
밀물에 바람이 드세다.
아내는 선녀바위를 처음으로 왔다며, 그동안 정연이 결혼으로 인한 정신적 피로를 모두 털어버리는 듯
해변을 거닐며 끝없는 바다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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