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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인천 여행

(인천) 섬 속의 섬, 소무의도 둘레길

섬 속의 섬, 소무의도 둘레길

 

 

어디 :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도

 

소무의도는 무의도 옆에 있는 총면적 1.22㎢ 규모의 작은 섬으로,

 414m, 폭 3.8m의 '소무의 인도교'를 통해 무의도를 걸어서 오갈 수 있으며 섬 한 바퀴 도는 총 길이는 2.48km이고,

쉬엄쉬엄 걸어도 1시간 30분 정도면 돌 수 있으나,  
탁 트인 바다전망과 아기자기한 해변, 숲길을 따라 '명사의 해변' 등 모두 8개의 테마코스로 되어 있어

종일 머물러도 실증 나지 않았으며,  입장료 1천 원입니다.

 

 

무의도 광명항에서 바라본 소무의도와 소무의인도교

 

 

광명항에서 바라본 해녀도

 

 

소무의인도교

 

 

 

 

 

소무의도 떼무리항과 서쪽마을

 

 

 

 

 

 

소무의도 산에서 바라 본 소무의 인도교(414m)와 무의도 광명항과 호룡곡산

 

 

 

 

 

소무의도 안산 정상에 있는 정자인 하도정

 

 

해녀섬(해리도)

소무의도 남쪽에 있는 작은섬으로 전복을 따 던 해녀들이 쉬었던 섬이라 해녀섬이라 불리며

뒤로 연기가 오르는 곳은 영흥도 화력발전소.

 

누운 소나무

 

 

 

 

 

장군바위

소무의도 남쪽 해안가에 있는 바위로 물이 빠졌을 때만 걸어가서 볼 수 있는 바위로,

해적이 섬을 침범하기 위해 염탐하다가 시커먼 바위형상과 그 아래 하얗게 앉은 갈매기떼를 장군과 병사로 착각하고

노략질을 포기해 섬을 위기에서 구했다는 설화가 있습니다. 

 

 

 

 

 

 

 

 

인천항을 출항한 배 뒤로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보이네요.

 

 

팔미도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가 세워진 곳으로, 6.25 때 인천 상륙작전을 위해 팔미도를 탈환하여 이곳 해상에서

맥아더장군 지휘 아래 인천상륙작전이 시작되었던 곳이며, 인천 연안부두에서 팔미도 유람선 타고 찾아 볼 수 있습니다.

 

 

 

 

 ▲

명사의 해변 : 박정희 전대통령이 가족과 휴양을 즐겼던 곳이라네요.

 

 

 

 

멀리 영흥도 화력발전소 연기가 오르네요.

 

 

해군함

 

 

백령도에서 인천항으로 오고 있는 쾌속선

 

 삶이 묻어있는 몽여해변의 풍경

 

 

 

 

 동쪽마을과 몽여해수욕장

 

부처깨미 전망대 가는 길

 

부처깨미(꾸미)

과거 소무의도 주민들이 만선과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제물로 소를 잡아 풍어제를 지냈던 곳으로,

 소무의도의 모습이 뱀이 또아리를 틀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전해지는데 이곳은 뱀의 머리 부분에 해당됨

 

 부처깨미 전망대에서 본 풍경 - 무의도 호룡곡산과 저 멀리 국사봉

 ▲

우측 조그만 섬이 잠진도로 무의도 건너기 위해 배를 탔던 곳

 

 ▲

부처깨미 전망대에서 본 인천국제공항과 뒤로 강화도 마니산이 연무로 희미하게 보입니다.

 

 연무로 사진 상태가 좋지 못하지만, 좌측 영종도 주산인 백운산 그리고 길게 늘어진 인천대교

 

 ▲

부처깨미 전망대에서 본 송도국제도시가 연무로 희미하게 보입니다.

 

 

 

 

 

 

 

 

 

 

 

 

 

 

서쪽마을 떼무리항에서 본 무의도

 

 

 

 

 

소무의도 가는 방법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이용 - 인천공항하차 -공항 여객터미널 3층 7번 승강장 222, 2-1 버스로 잠진도 선착장

-배로 무의도 건너 - 마을버스로 소무의도 입구

부천 송내역에서 302버스 인천공항 경유 무의도 입구 하차- 222. 2-1 버스이용 혹은 걸어서 10분 잠진도 선착장

인천역, 동인천역에서 306 버스- 302번 버스와 같은 코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