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傳燈寺) 갤러리 서운(瑞雲)
전등사가 창건된 것은 서기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으로 전래된 것이 서기 372년이므로
지금은 그 소재를 알 수 없는 성문사, 이불란사(375년 창건)에 이어 전등사는 한국 불교 전래 초기에 세워진 이래,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도량임을 알 수 있다.
처음 전등사를 창건한 분은 진나라에서 건너온 아도 화상이었다.
당시 아도 화상은 강화도를 거쳐 신라 땅에 불교를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도 화상이 강화도에 머물고 있을 때 지금의 전등사 자리에 절을 지었으니 그때의 이름은 ‘진종사(眞宗寺)’라 하였다.
그후
고려 충렬왕 8년(1282년)에 왕비인 정화궁주가 진종사에 경전과 옥등을 시주한 것을 계기로
‘전등사’라 사찰 명칭을 바꾸었다.
얼음의 반영이 곱습니다.
전등사에는 이런 구멍이 난 나무가 있습니다.
그 사이로 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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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지고 어두워지는데 가위 바위 보 하는 연인의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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