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동백꽃-4 반백 중년 2009. 2. 18. 10:03 동백꽃-4 오금재 너머 그대 떠난 후 겨우내 움츠리며 삶의 의미도 상실해 버렸어. 그저 그렇게 살며 스치는 인연들이 흔들어 버리면 묵묵히 떨어져 흙이라도 되어주고 싶었는데. 헝클어진 내 가슴에 따스한 햇살로 다가온 그대 날 더러 어찌하라고 징한 정 남기려 하는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경(風景) 1 (0) 2009.02.27 자운영(紫雲英) (0) 2009.02.24 겨울이 가면 (0) 2009.02.11 당신이 그리우면 (0) 2009.01.29 섣달 그믐날 (0) 2009.01.25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풍경(風景) 1 자운영(紫雲英) 겨울이 가면 당신이 그리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