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거미 반백 중년 2008. 9. 30. 11:09 거미 해 지고 어두운데 처마밑 거미 한 마리 은사실 침대 만들어 놓고 누구를 기다리나 . 그믐달 외로운데 그네타는 거미 한 마리 너도 혼자 나도 혼자 그믐달도 혼자. 명예도 보화도 미련두지 않고 기다림만 배워 너도 나도 그믐달도 늘 목이 마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보고 바보라고 (0) 2008.10.08 가다보니 (0) 2008.10.03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0) 2008.09.26 민들레-2 (0) 2008.09.21 월미도에서 (0) 2008.09.16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나보고 바보라고 가다보니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민들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