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향기로운 글

(456)
삶이란 한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여보게 친구 살아 있는게 무언가? 숨 한번 들여마시고 마신 숨 다시 뱉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그러다가 어느 한순간 들여마신 숨 내 뱉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어느 누가 그 값을 내라고 하지 않는 공기 한 모금도 가졌던 것..
중년의 삶 ◐ 법정스님이 말하는 중년의 삶 ◑ 오늘 저녁이 좋다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 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리,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 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라일락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기를 찾는 것은 "그리움" 입니다. 마음속 깊이 ..
이런 사랑이 좋습니다 이런 사랑이 좋습니다 잔잔한 사랑이 좋습니다 보일 듯 말 듯....그렇게 서로의 사랑 굳이 큰소리로 말하지 않아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잔잔한 사랑이 좋습니다 조용한 사랑이 좋습니다 들릴 듯 말 듯...그렇게 가끔은 조용한 음성으로 "사랑해"라고 말 할 수 있는 조용한 사랑이 좋습니..
연인같고 친구같은 사람 ♡* 연인같고 친구같은 사람 *♡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고 싶다.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 비슷한 모습의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고 싶다. 함께 여행하며 긴 ..
나무가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 듯 나무가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듯 나무가 정성들여 피운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듯 마음도 탐심을 버려야 인생의 고운 열매를 맺습니다. 버리고 가야 할 것들을 지고 가기에 힘겨운 삶인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걸어갑니다. 버리면 가볍습니다. 마음도, 삶도, 탐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
소중한 친구에게 주고 싶은 글 ◈소중한 친구에게 주고 싶은 글◈ 친구라는 말보다 아름다운것 없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아름다운 친구 소중한 우정이길 바랍니다. 우정보다 소중한것도 없습니다. 가끔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부담없는 친구.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줄 수 있는 당신은..
차 한 잔의 사색 "차 한 잔의 사색" 여기 순수를 따다 만든 차 있는데 무심으로 차 한잔 하시지요 문밖 인기척에도 얽매이지 말고 방안 물끓는 소리에도 얽매이지 말고 눈에 보이는 차 색깔에도 얽매이지 말고 코에 느껴지는 차 향기에도 얽매이지 말고 혀에 닿는 차 맛에도 얽매이지 말고 누구의 찻그릇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