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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영국 -12) 에든버러 구시가지와 신시가지(Old and New Towns of Edinburgh)

세계문화유산(215)/ 영국

에든버러 구시가지와 신시가지(Old and New Towns of Edinburgh; 1995)

 

 

에든버러는 15세기 이래로 스코틀랜드의 수도였다.

이 도시는 뚜렷하게 두 지역으로 분리되는데 중세의 요새가 있는 구(舊)시가지 지역과 신고전주의의 신(新)시가지 지역이다. 신시가지는 18세기부터 성장하여 유럽의 도시 계획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쳤다. 중요한 건축물도 많지만 두 역사 지역이 서로 대조와 조화를 이루며 나란히 배치되어 있어서 독특하고 개성 있는 도시가 되었다.

 

에든버러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중세 시대의 유기적 발전과 18세기, 19세기의 도시 계획이 놀랍도록 조화를 이룬 곳이다.

신시가지의 지속적인 확장과 수준 높은 건축물은 스코틀랜드와 그밖에 지역의 기준이 되었다. 

에든버러는 15세기 이후로 스코틀랜드의 수도였고,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두 지역으로 구분한다.

12세기에 데이비드 1세가 지은 중세 요새가 두드러진 구시가지와 18세기부터 유럽 도시 계획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신고전주의 신시가지로 나뉜다. 구시가지에는 중세의 건물들이 있다.

 

14세기에 영국인들에게 대항하는 동안 중세 군사 요새는 파괴되었지만 안에 있던 맬컴 3세가 지은

세인트 마거릿 예배당만은 파괴되지 않고 남았다. 캐슬 록(Castle Rock)은 톨부스의 성요한 교회의 신고딕 양식 탑과

세인트자일스 대성당의 탑과 함께 도시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1556년, 궁전에서 스코틀랜드의 왕 제임스 6세와 매리 스튜어트의 아들인 제임스 1세가 태어났다.

신시가지 건설은 1752년에 건축가 존 애덤과 제임스 크레이그(James Craig)의 계획으로 시작되었는데

프린스 스트리트(Prince’Street)에 거주 기능과 상업 지역이 있는 직사각형 평면 계획이었다.

1789년에 로버트 애덤은 에든버러 대학교의 건물인 올드 칼리지(Old College)를 계획했다.

 

에든버러 대학은 윌리엄 플레이페어가 완성했다.

그리고 로완드 앤더슨 경(Sir Rowand Anderson)이 1879년에 윤곽을 넓혀 확장했다. 도시는 그 후에 북쪽으로

계속 확대되었다. 1822년에 길레스피 그레이엄(Gillespie Graham)은 중요한 건물이 많이 있는 각각의 두 대조적인

역사 지역을 화합시켰고, 이로써 도시는 독특한 특징을 갖게 되었다.

 

스코틀랜드 역사에서 많은 주요 사건들의 무대가 된 홀리루드 하우스는

본래 홀리루드 수도원의 게스트 하우스였다. 제임스 4세가 이곳을 왕실 저택으로 바꾸었고,

현재는 스코틀랜드에서 여왕이 공식적으로 머무는 장소이다. 캐넌게이트 톨부스는 아주 흥미로운 16세기 건물인데

이전 캐넌게이트 자치 도시의 사법부가 있었다. 인상적인 뾰족탑과 시계가 있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에든버러에는 박물관과 화랑이 많이 있다.

왕립 박물관은 인상 깊은 초기 이탈리아 르네상스 공공건물[palazzo]과 같은 외관이며

수정궁[Crystal Palace] 원리로 설계된 나무로 된 골이 있는 구조인 큰 홀이 있다. 수정궁에는 비슷한 설계의 더 작은

홀이 같이 있다. 또 에든버러 한가운데 있는 스코틀랜드의 주요 박물관 두 곳은 국제적 소장품이 풍부하다.

신고전주의 미술관[Neoclassical Art Gallery]국립 스코틀랜드 미술관[The National Gallery of Scotland]은

이오니아 식 주랑 현관이 강조되어 있으며 얕은 벽기둥이 붙은 블라인드 벽이 있다.

이 두 건물은 미술관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건물로 쓰려고 설계했다.

 

 

 

 

 

 

 

 

 

 

 

 

 

 

 

 

 

 

 

 

 

 

 

 

 

 

 

 

 

 

 

 

 

 

 

 

 

 

 

 

 

 

 

 

 

 

 

 

 

 

 

 

 

 

 

 

 

 

 

 

 

 

 

 

 

 

 

 

 

 

 

 

 

 

에든버러는 15세기 이래로 스코틀랜드의 수도였다. 이 도시는 뚜렷하게 두 지역으로 분리되는데 중세의 요새가 있는 구(舊)시가지 지역과 신고전주의의 신(新)시가지 지역이다. 신시가지는 18세기부터 성장하여 유럽의 도시 계획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쳤다. 중요한 건축물도 많지만 두 역사 지역이 서로 대조와 조화를 이루며 나란히 배치되어 있어서 독특하고 개성 있는 도시가 되었다.

에든버러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는 중세 시대의 유기적 발전과 18세기, 19세기의 도시 계획이 놀랍도록 조화를 이룬 곳이다. 신시가지의 지속적인 확장과 수준 높은 건축물은 스코틀랜드와 그밖에 지역의 기준이 되었다. 에든버러는 15세기 이후로 스코틀랜드의 수도였고,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두 지역으로 구분한다. 12세기에 데이비드 1세가 지은 중세 요새가 두드러진 구시가지와 18세기부터 유럽 도시 계획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신고전주의 신시가지로 나뉜다. 구시가지에는 중세의 건물들이 있다. 14세기에 영국인들에게 대항하는 동안 중세 군사 요새는 파괴되었지만 안에 있던 맬컴 3세가 지은 세인트 마거릿 예배당만은 파괴되지 않고 남았다. 캐슬 록(Castle Rock)은 톨부스의 성요한 교회의 신고딕 양식 탑과 세인트자일스 대성당의 탑과 함께 도시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1556년, 궁전에서 스코틀랜드의 왕 제임스 6세와 매리 스튜어트의 아들인 제임스 1세가 태어났다. 신시가지 건설은 1752년에 건축가 존 애덤과 제임스 크레이그(James Craig)의 계획으로 시작되었는데 프린스 스트리트(Prince’Street)에 거주 기능과 상업 지역이 있는 직사각형 평면 계획이었다. 1789년에 로버트 애덤은 에든버러 대학교의 건물인 올드 칼리지(Old College)를 계획했다. 에든버러 대학은 윌리엄 플레이페어가 완성했다. 그리고 로완드 앤더슨 경(Sir Rowand Anderson)이 1879년에 윤곽을 넓혀 확장했다. 도시는 그 후에 북쪽으로 계속 확대되었다. 1822년에 길레스피 그레이엄(Gillespie Graham)은 중요한 건물이 많이 있는 각각의 두 대조적인 역사 지역을 화합시켰고, 이로써 도시는 독특한 특징을 갖게 되었다. 스코틀랜드 역사에서 많은 주요 사건들의 무대가 된 홀리루드 하우스는 본래 홀리루드 수도원의 게스트 하우스였다. 제임스 4세가 이곳을 왕실 저택으로 바꾸었고, 현재는 스코틀랜드에서 여왕이 공식적으로 머무는 장소이다. 캐넌게이트 톨부스는 아주 흥미로운 16세기 건물인데 이전 캐넌게이트 자치 도시의 사법부가 있었다. 인상적인 뾰족탑과 시계가 있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에든버러에는 박물관과 화랑이 많이 있다. 왕립 박물관은 인상 깊은 초기 이탈리아 르네상스 공공건물[palazzo]과 같은 외관이며 수정궁[Crystal Palace] 원리로 설계된 나무로 된 골이 있는 구조인 큰 홀이 있다. 수정궁에는 비슷한 설계의 더 작은 홀이 같이 있다. 또 에든버러 한가운데 있는 스코틀랜드의 주요 박물관 두 곳은 국제적 소장품이 풍부하다. 신고전주의 미술관[Neoclassical Art Gallery]국립 스코틀랜드 미술관[The National Gallery of Scotland]은 이오니아 식 주랑 현관이 강조되어 있으며 얕은 벽기둥이 붙은 블라인드 벽이 있다. 이 두 건물은 미술관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건물로 쓰려고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