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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서울 여행

고궁박물관 - 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

 

 

언제 : 2022년 7월 15일 금요일

어디 :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2(세종로1-57) 

 

 

얼마 전 뉴스를 통해 알게 된

외국에 나가있는 우리 문화재가 환수되어 전시 중이라기에 어제(7/14) 망막 치료를 받아 불편하지만

기회를 놓치면 안되기에 국립고궁박물관을 찾았다.

 

우리의 근현대사 100여 년은 전례를 찾아보기 어여울 정도로 혼란과 변화가 

뒤섞인 시기였다.

나라 안팎의 위협 속에서 우리 문화유산 역시 도난과 약탈에 무방비로 노출되기도 하였고,

우리 스스로가 잘 알지 못하여 지키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그동안

나라 밖으로 떠나게된 우리 문화재도 적지 않았으며

현재 214,208점(2022.1.1 기준)이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에 걸쳐 25개 나라에 흩어져 있다.

하지만

소장 정보가 온전히 공개되지 않는 문화재의 특성을 고려하면

실제 나라 밖 우리 문화재는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수에 이를 것이다.

 

망막치료로 눈도 좋지 않고 핸드폰으로 담아

사진 상태가 좋지 않다.

 

 

 

 

 

 

 

 

 

 

 

 

 

 

 

 

겸재 정선

금강산 중 내금강의 전경

 

 

 

 

 

 

 

 

- 스탠리 스미스(Stanley Smith- 1876~1954년) 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