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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세계문화유산 -일본) 3. 이쯔쿠시마 신사

세계문화유산World Cultural Heritage , 世界文化遺産

 일본

3. 이쯔쿠시마 신사(Itsukushima Shinto Shrine; 1996)

 

 

 

 

 

 

 

 

 

 

 

 

 

 

 

 

 

 

 

 

 

 

 

 

 

 

 

 

 

 

 

 

 

 

 

 

 

 

 

 

 

 

 

 

 

 

 

 

 

 

 

 

 

 

 

 

 

 

 

 

 

 

 

 

 

 

 

 

 

 

 

 

 

 

 

 

 

 

 

 

 

 

 

 

이쯔쿠시마 신사(嚴島神社)는 593년 미야지마의 강렬한 영기(靈氣)를 받아 세워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천재지변과 전쟁 등으로 소실과 재건이 반복되어 1555년에서야 지금의 형태로 정비가 되었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바다 위에 지어진 이쯔쿠시마 신사는

 만조 때 바닷물이 가득차면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오도리이와 함께 한 폭의 그림 같은 조화를 이루는데

이 모습을 가르켜 일본 3대 절경의 하나라고 일컫는다.

 

나무로 만들어진 이 오도리이는 크기 16.8m, 폭이 24m로 본전에서 약 170m 정도 떨어져있다.

 신사는 헤이안시대 귀족들의 저택 양식으로 지어진 혼샤(本社)를 중심으로

히라부따이, 타카부따이, 노부따이 등 21개의 건물이 273m의 긴 회랑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 문화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