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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일부터 매일 300명씩 현대아산은 다음달 5일부터 시작하는 당일 개성관광 요금을 1인당 18만원으로 정했다. 18만원에는 현지 교통비, 밥값, 여행자 보험료 등이 들어 있다. 매일 300명씩, 버스를 이용한 개성관광은 박연폭포반·왕릉반·영통사반 등 3개 코스로 진행된다. 기본 관광일정으로 오전에 황진이, 서경덕과 함께 송도 3절의 하나인 박연폭포와 관음사를 관람한다. 오후에는 개성의 옛모습을 간직한 민속여관을 둘러보고, 고려 시대 유물 1천여점이 있는 고려박물관(옛 고려 성균관)과 고려 충신 정몽주가 숨진 선죽교 등을 둘러본다. 점심 때 관광객들은 북쪽 식당인 민속식당과 통일관에서 개성약밥 등 개성의 전통 음식을 먹는다. 일정을 마치면 개성공단을 경유해 오후 5시께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으로 돌아오게 된다. 현대아산은 박연폭포와 관음사를 관광하는 박연반을 기본 코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원하는 관광객이 있으면, 고려 시조 왕건의 왕릉과 고려 말기 왕릉 형식을 대표하는 공민왕릉을 관광하는 왕릉반, 천태종의 시조 대각국사 의천이 창건한 영통사를 관람하는 영통반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개성관광 예약은 출발 10일 전까지 전국의 관광 대리점을 통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관광이 없다. 현대아산은 30일부터 개성관광 홈페이지(ikaesong.com)를 열어 관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02)3669-3000. 권혁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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