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향기로운 글

내가 "나다움"을 찾는 길


내가 '나다움'을 찾는 길



널 가장
행복하게 하는 걸 찾으렴.

그건 단순히 네가 좋아하거나 재미있는 것과는 달라.
그걸 하고 있으면 '나다움'에 가슴이 뿌듯해지고 스스로가 좋아지는 일,
그걸 찾아야 해.

조금 힘들어도 견딜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는 일 말이야.
우리 마음속의 나침반은 우리를 생각하고 탐험하게 이끌어.


- 곽세라의《소녀를 위한 몸 돌봄 안내서》중에서 -


* 내가 '나다움'을 찾는 것.
인생의 궁극적 목표라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나다움'이 한순간에 척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여러 음식을 먹어보아야 내 입맛에 가장 잘 맞는 것을 찾을 수 있는 것처럼,
쉽고 어려운 여러 경험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힘들어하는 일인데
지치거나 힘들기는커녕 오히려 더 힘이 나고 가슴이 차오르고 생산성까지 좋아지는 일이라면,
그 속에 나를 나답게 만드는 나침반이 숨어 있습니다.

'나다움'은 우주에 하나뿐입니다.

- 고도원의 아침 편지에서 - 

'향기로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의 단 맛, 쓴 맛  (0) 2021.09.22
빈둥거림의 미학  (0) 2021.08.25
마음의 고요가 행복이다  (0) 2021.07.14
비움과 채움  (0) 2021.05.21
버릴 것 하나도 없으니  (0) 202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