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제1 국제여객터미널과 연안부두의 풍경
어디 :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
오래전부터 백령도 여행을 하려다 상황이 나빠 미뤘던 백령도 여행을 계획하며
일정과 경비 등을 알아보기 위해
연안부두에 있는 여행사를 방문하였다가
인천항 제1 국제여객터미널과 연안여객터미널을 둘러보고
연안부두 풍경을 담았습니다.
제1 국제여객터미널은 연안부두에 있지만, 제2 국제여객터미널은 인천항에 있습니다.
국제여객터미널 내부
중국으로 출항하려는 여행객
중국으로 오가는 여객선▲▼
저도 인천에서 천진과 대련으로 여객선을 타고 다녀 왔습니다.
연안여객터미널
제주도와 서해 5도, 인천 지역 도서지방을 오가는 여객선 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내부
서해 5도로 귀대하는 해군 모습이 씩씩합니다.
서해 5도 가는 배
연안부두 노래비
연안부두 현대유람선 회사에서 팔미도와 경인아라뱃길 유람선을 운행합니다.▼
현대 유람선 건물
전망대에서 바라본 연안부두 입구
큰 여객선은 제주도 가는 배인데 저도 배를 타고 한라산 등반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연안부두 풍경
전망대에서 바라본 월미도 방향 - 멀리 월미도 전망대가 보입니다.
제주도 가는 대형 여객선과 백령도 가는 쾌속선
바다도 더운지 잔잔한데 배 한 척이 입항하고 있습니다.
순양함(바랴그)호 추모비
1904년 2월 9일 러-일 전쟁 당시 인천 팔미도 해상에서 일본 군함 둘과 포격전을 벌인 후
순양함 바랴그호와 포함 코레에츠호는 큰 손상을 입고 소월미도 부근으로 피신하였습니다. 러시아 선원들은
일본군에게 함선을 넘겨주지 않기 위해 항복하지 않고 자폭을 감행하였습니다.
2004년 순양함 바랴그호와 포함 코레에츠호 러시아 선원들의 영웅적인 희생 100주년 기념으로
인천에서 이 추모비가 설치되었습니다.
멋진 야외 무대
지난해
상황이 좋지 않아 미뤘던 백령도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연안부두에 있는 여행사를 방문했다가
연안부두를 소개해 봅니다.
연안부두는 서울이나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교통망이 좋고
우리나라 최초 등대가 세워진 팔미도와 경인 아라뱃길과 인천항 인근을 유람선으로 둘러볼 수 있으며
종합어시장에서는 각종 활어회와 매운탕을 드실 수 있고, 생선과 젓갈 등도 살 수 있습니다.
저는
간단히 회무침으로 요기 겸 가볍게 소주 1병 마시는데,
건너편의 여자 두 분은 날이 덥다고 짜증을 내며 밴뎅이 회 한 접시와 회무침을 주문합니다.
회무침에 소주 한 잔 곁들이면 정말 아름다운 날입니다.
시내버스
12,24,28,33번 연안부두하차
- 삼화고속 :서울역→신촌→연안부두하차
인천1호선-지하철
동인천역 하차, 12,24번 버스이용 연안부두하차
⊙ 자가용
- 제2경인고속도로 이용시 :
인천항 종점에서 직진 →연안부두 여객터미널 방향으로 좌회전 → 우측200m위치 - 제1경인고속도로 이용시 :
인천항 종점에서 연안부두 방향 좌회전후 사거리에서 우회전 → 연안부두 방향으로 좌회전 → 우측 200m위치 - 경부선, 호남선, 서해안선 이용시
서평택IC → 서해안선 안산 IC → 서창 JTC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항방향) → 인천항 종점에서 직진 → - 연안부두 여객터미널 방향으로 좌회전 → 우측 200m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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