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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인천 여행

(인천) 풍차가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


 

풍차가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언제 :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어디 : 인천 소래포구 인근

 

 

어제 종일 흐리고 비가 내렸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구름 사이로

군데군데 푸른 하늘이 보여

충남 아산 현충사를 가려고 서둘렀으나 시간이 늦어 대신 소래 습지생태 공원에 갔습니다.

 

지금은

염전과 소금 창고가 전시용으로 보존되어 인상적이었으며

넓은 갈대밭 사이의 흙길을 걸으며

풍차가 있는 곳에서 멋진 사진도 담고 해 질 녘에는

갯골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일본사람들이 이곳에 염전을 만든 후

 '96년까지 소금을 만들었던 곳으로 염전 너머로 하루에 2번씩 바닷물이 들어와 갯벌을 이루던 지역으로,

생산되는 소금을 나르기 위하여 배가 들어왔던 곳인데

갯벌, 갯골과 폐염전 지역을 다양한 생물군락지 및 철새도래지로 복원시키기 위한 공원조성사업을 2009. 5월 완료하여,

습지내 각종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천일염을 생산했던 시설물과 자료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으며,

직접 천일염 생산 및 습지내 사는 다양한 동, 식물을 탐구해 볼 수 있는 자연학습장과

 광활한 갈대 및 풍차, 산책로, 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 신세계백화점에서 21-1번 버스 ⊙ 주안역에서 38번 버스 ⊙ 백운역에서 20번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