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心歌(단심가)/鄭夢周(정몽주
此身死了死了一百番更死了(차신사료사료일백번갱사료)
이 몸이 죽고죽어 일 백 번 고쳐죽어
白骨爲塵土魂魄有無也(백골위진토혼백유무야)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야 있건
없건
向主一片丹心寧有改理歟(향주일편단심영유개리여)
임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위 한시는 海東樂府와 圃隱集에 있으니
李 芳遠이 最後의 懷柔를 꾀하려고 鄭夢周를
청하여
잔치를 베푼 자리에서 何如歌를 읊으니)
정몽주가 끝까지 忠節을 변치 않겠다는 뜻으로 회답하였다는
시조(화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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