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좌석에서 지켜야 할
4가지 훈과 6가지 계율, 그리고 3가지의 상보성 이론이 있다. 이를 일컬어 四訓, 六戒, 三補論이라 칭한다. ▶四訓 1. 술잔을 돌릴 때 가급적이면 주량이 센 사람에게는 권하지 말고, 술을 잘 못하는 사람한테 권하라. 왜냐하면 주량이 센 사람한테 술잔을 권하면 자신에게 되돌아올 확율이 높기 때문이다. 2. 술잔의 3분의 1의 양은 항상 남겨놓고 다른 사람이 권할 때나 비로소 비우고 돌려라. 3. 가급적 술잔은 2-3개 갖고 있는 사람한테 잡중 공격하라. 그러면 그 사람으로부터 자신에게 돌아올 확률은 그만큼 늦어지거나 적어진다. 따라서 잔이 없는 사람이 많아져 술잔의 공백을 분산시키는 계기가 된다. 4. 가능한 한 자신의 술잔을 비워두지 않는다. 술잔이 비면 자꾸만 돌려야 하고 잔이 없는 자신에게 돌아올 확률이 높다. 다만 입에 술잔을 대지 않으면 강요를 받으므로 늘 3분의 1은 남겨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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