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향기로운 글

입씨름

 

 

입씨름

뭐가 잘못되었는지 구구절절 확인하기보다
그 말을 인정하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지를 말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설명은 입씨름을 연장시키는 반면,
동의와 인정은 입씨름을
막아준다.


- 샘 혼의《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중에서 -


* 토론과 입씨름은 다릅니다.
토론이 생산적이라면 입씨름은 소모적인 것입니다.
시간도 버리고 서로의 믿음도 잃기 쉽습니다.
다르지만 틀리지 않다고 받아들이는 것,
서로 동의해 주고 인정해 주는 것,
입씨름할 이유가 없습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

'향기로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움과 채움  (0) 2021.05.21
버릴 것 하나도 없으니  (0) 2021.05.14
외로움의 기억들  (0) 2021.03.24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0) 2021.02.11
밀레와 루소의 우정  (0)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