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456)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중요하듯이 남의 자유도 나의 자유와 똑같이 존중해주는 사람.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안는 사람.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에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옳지 .. 상대방에 대한 조그만 배려 상대방에 대한 조그만 배려 소와 사자가 있었습니다. 둘은 죽도록 사랑하여 결혼해 살게 되었습니다. 둘은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기에 소는 최선을 다해서 맛있는 풀을 날마다 사자에게 대접했고 사자는 싫었지만 참았습니다. 사자도 최선을 다해서 맛있는 살코기를 날마다 소에게 대접했습니다. 소.. 좋은 인연 맺는 법 좋은 인연 맺는 법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인연을 만나게 된다.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면 서로가 편안하고 유익하지만, 나쁜 인연을 만나게 되면 서로간에 짜증과 분노가 치밀게 되고 급기야는 서로가 파멸의 길로 치달을 수도 있다. 부부간에도 악연이 만나게 되면 서로가 싸우고, 미워하고, 원망하.. 마음은 마치 그릇과 같다 마음은 마치 그릇과 같다 마음은 마치 그릇과 같다. 그릇에다 된장을 담으면 된장독이 되고 고추장을 담으면 고추장독이 되는 것처럼 마음에다 악을 담고서 도둑질을 하거나 남을 해치면 남의 손가락을 받게 되고 마음에다 선을 담고서 훌륭한 일이나 착한일을 하면 남의 존경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인.. 언제나 반가운 사람 언제나 반가운 사람 나 에겐 아주 반가운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런 소식도 없다가 한번쯤 어느날 소리없이 연락도 없다가 나타나는 사람. 나 에겐 아름다운 만남이 있습니다. 비록 글과의 만남이지만 참으로 좋은 친구이면서 반가운 사람이지요. 언제나 함께 해온 사람처럼 늘 웃을 수 있는 그런 사람.. 나는 너무 행복하면 눈을 감는다 나는 너무 행복하면 눈을 감는다 너는 모를 것이다. 나는 너무 행복하면 눈을 감게 된다. 이 행복이 달아나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는 간절함 때문이다. 나는 너무 사랑하면 입을 다문다. 한 번 불러버리면 다시는 그 말과 똑같은 느낌으로는 부를 수가 없기 때문이다. 너는 이렇게 아프게 사랑하는 내 방.. 무심가(無心歌) 무심가(無心歌) 물은 굽거나 곧은 곳을 만나도 언짢아 하거나 좋아하지 않고 구름은 스스로 감고 스스로 풀어 친하거나 서먹하지 않다네 모든 것은 본래 고요하여 "나는 푸르다 너는 누르다" 말하지 않는데 사람들이 스스로 시끄러이 "이것이 좋다 저것이 나쁘다"는 마음을 내네 경계에 부딪쳐도 마음..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살다보면 기쁘고 즐거운 때도 있고 슬프고 괴로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코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않는 것은 즐거움과 기쁨엔 깊이가 없지만 고통에는 깊이가 있기 때문일 것 입니다 즐거움은 그 순간이 지나면 금새 잊혀지지만 고통은 우리..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