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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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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지름길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2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 이루시며 여러분 가정에도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새해에도 변함없이 제 블로그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짧은가 얼마나 짧은가 얼마나 짧은가 사랑하기만도 너무 짧은 인생 나는 누구를 미워하고 있는가? 나는 누구를 욕하고 있는가? 나는 누구에게 짜증 내고 있는가? 나는 누구에게 화를 내고 있는가 나는 누구에게 섭섭해하고 있는가? - 박영신의 《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 중에서 - 인생은 짧습니다 100년을 산다 해도 우주의 시간으로 보면 한순간입니다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기에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하물며 누구를 미워하고 짜증 내며 살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짧은 인생을 길게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건강하게 사랑하고 감사하며 찰지게 사는 것입니다 -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 - 인천 계양산의 일몰 -
기도의 의미
묵언의 터널 묵언의 터널 어느 한 분야에 대해서 나는 지나친 지식과 상식을 갖고 있다. 지식과 상식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는 말이고, 그것은 비판을 잘 하고 변명과 이유를 잘 찾는 무기가 된다. 이제는 사색과 명상 그리고 실천이 내 인생에 꼭 필요한 것이다. 묵언의 터널을 묵묵히 걸어라. - 방우달의《행복 사냥꾼》중에서 - * 세상엔 말들이 너무 많습니다. 좋은 말도 많고, 듣기 싫은 말은 더 많습니다. 깊은 사색과 명상 없이 뱉어지는 얕은 말들이 세상을 혼탁하게 만들고 분열과 좁은 시야를 강요합니다. 지나친 지식과 상식 쌓기로 편견, 고정 관념으로 앞을 가려 나쁜 관점을 만들기 쉽습니다. 지금은 묵언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자신과 사회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온갖 소음 같은 잡소리는 묵언의 터널..
이청득심(以廳得心) 이청득심(以廳得心) 사자성어에 '이청득심(以廳得心)'이라는 말이 있다. "상대의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는 것이야말로 상대에 대한 최고의 배려다"라는 뜻이다. 귀 기울여 듣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지혜다. - 남윤용의《결국 고객은 당신의 한마디에 지갑을 연다》중에서 - 듣는것이 먼저입니다. 잘 들어주면 상대방이 먼저 열립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고 사람까지 얻습니다. 이청득심(以廳得心), 먼저 잘 듣고 그다음에 말하는 것이 지혜의 순서입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
인생의 단 맛, 쓴 맛 인생의 단 맛, 쓴 맛 인생이 좋네 나쁘네를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인생은 좋기도 하고 동시에 나쁘기도 한 것이라고 말해야 옳다. 인생으로 인해, 오직 인생으로 인해 우리는 좋음과 나쁨의 개념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진실을 말하면, 삶은 달콤하고, 끔찍하며, 매력적이고, 달고, 쓴, 모든 것을 아우른다. 인생은 빨간색이기도 하고 파란색이기도 하며 두 가지 색 사이에 있을 수 있는 모든 색을 띠기 때문이다. - 아나톨 프랑스의《에피쿠로스의 정원》중에서 - 인생은 한 가지 색이 아닙니다. 빨강, 노랑, 파랑, 하양, 모든 색이 섞여 있습니다. 인생은 한 가지 맛이 아닙니다. 단 맛, 쓴 맛, 떫고, 맵고, 끔찍한 맛이 섞여 있습니다. 인생의 개념과 비밀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항상 단 맛만 맛볼 수 없..
빈둥거림의 미학 빈둥거림의 미학 느리게 살기를 시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느려졌다. 빠른 리듬을 몸과 마음이 따라잡을 수가 없다. 빈둥거리듯 지내면 바쁠 때와는 다른 그림들이 보인다. 다시는 쫓기듯 바쁘게 살고 싶지 않다. 그런데 이걸 알게 될 때면, 이미 바쁠 일이 없게 된다는 사실에 허허로운웃음을 짓게 된다. - 양희은의《그러라 그래》중에서 - 몸의 속도는 스스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빨리 달릴 수도 느리게 기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가면 어쩔 수 없이 속도가 느려집니다. 나의 몸의 속도가 떨어지기 전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싶습니다. 가끔은 작정하고 빈둥거려 보고도싶습니다. 그러려니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야겠다 싶습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