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향기로운 글

'우리편'이 주는 상처가 더 아프다.

 

 

'우리편'이 주는 상처가 더 아프다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여러 활동을 하다 보면, 내가 '상대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우리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로부터도 분명히 상처를 받는 일이 생길 거예요.
그리고

'우리편'에게서 받는 상처가 훨씬 더 아플 수도 있어요

 

상처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요. 우리 모두는 상처투성이입니다.
'상대편'이 주는 상처도 있고, 믿었던 '우리편'이 비수처럼 꽂는 상처도 있습니다.

그 상처가 더 아픕니다. 다른 길이 없습니다.
견디어 내야 합니다.
아픔으로,

혼으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향기로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 가치 찾기  (0) 2024.01.26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 2023.12.31
나를 찾아 떠나는 먼 길  (0) 2023.08.18
빈 마음 빈 몸  (0) 2023.07.26
모퉁이  (0) 2023.06.23